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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기자 칼럼 14) 비정상적인 일본에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2019-07-27 오후 7:18:26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흑자국이 적자국을 겁박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 했다.

    중국에 대해 대규모 적자국인 미국이 관세로 중국을 협박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일본의 아베가 대규모 흑자국인 한국에 대해 수출제한 조치를 가하고 있는 말도 안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브리핑 =정책브리핑 제공

    일본의 아베는 아마도 일본의 소재와 부품이 없이는 한국의 경쟁력이 약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이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는듯 하다.

    그러나 이는 한국인들을 너무 얕본 처사이다.

    이런 사태가 2,30년 전에 일어났다면 큰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 세계는 다원화 되어 있다. 세계 경제 역시 마찬가지다. 일본이 아니라도 다른 나라에서 유사한 부품과 소재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당장 불화 수소같은 제품도 러시아등에서 자국산을 수출하겠다는 의향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일본 제품은 고품질을 자랑하고 한국과의 거리도 가까워 여러가지 장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자신만이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본 딴지 기자는 이번 아베의 수출제한 조치가 한국에는 우리의 위상을 자각하고 고도로 일본에 의존하는 현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때가 되면 트럼프가 그러했듯이 우리나라 제품을 거의 쓰지 않고 있는 일본에 대해 우리나라 제품을 사라는 압박을 가해야한다. 트럼프가 그랬듯이 20~50%의 무역전쟁을 선포하여 아베가 얼마나 큰 실수를 했는 지 똑똑히 가르쳐 주어야 한다.

    일부에서는 일본이 한국의 추격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출 제한 조치를 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일본은 판단을 잘못한 것이다. 세계경제에는 추세가 있는 법이다.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기술과 경제를 일본이 제재만으로 그 속도를 늦출 수는 없다. 오히려 우리의 민족적 자존감에 손상을 입힙으로써 우리를 더 분발케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로 한국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는 없다.

    우리는 계속 '겁나게' 성장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일본의 한국 차 수입은 크게 줄었지만, 반대로 한국의 일본 차 수입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올해 상반기 일본에 수출한 승용차는 63만9757달러 로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액수의 0.1%를 간신히 넘는 규모다. 일본은 사실상 한국차를 불매하고 있는데 우리만 열심히 일본차를 사주고 있는 셈이다.

    이제 우리 국민들도 일본의 이러한 폭거에 대해 '촛불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고 본 딴지 기자는 주장한다.

    우리는 민초들이 정권을 뒤엎고 민주화를 달성한 위대한 국민들이다. 우리는 불의에 눈감은 적이 없는 위대한 국민들을 가진 위대한 국가이다. 개인의 생각없이 번번한 시민혁명 한번 없는 일본과는 질적으로 다른 뛰어난 민족이다.

    그러나 국가적인 도전과 위기앞에서는 일심동체로 단합하여야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내의 다양한 목소리들중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만 추려내어 '마치, 한국 내에서도 한국정부에 대해 불만이다'는 선전으로 활용하여 일본 국민들을 현혹하기 때문이다.

    현정부를 100% 신뢰하여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일본의 폭거에 대해 '우리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잠시의 불만은 접고 정부를 믿고 힘을 실어 줘야 한다.

    그리고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아 일본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경제를 개선하여야 하고, 일본에 대해서도 당당히 '균형 교역'을 요구 해야 한다.

    지금은 힘을 합해야 할 때다.


    딴지 기자 프로필


    박선철

    (현) 서울데일리뉴스 편집 국장

    (전) AIG 손해보험 북태평양지역 노무 부서장, 전무

    (전) 진로 발렌타인스 / Pernod Ricard 인사 노무 부서장, 전무  

    (전) 한국 로슈 인사부서장, 상무

    아주 대학교 경영대학원 인사 조직 박사과정 수학

    서강대학교 경영 대학원 졸업

    하버드 대학원 전략적 협상 과정 수료

    컬럼비아 대학원 "War for Talent"과정 수료


    심리 상담사 1급

    한국 코치협화 원년 코치

    MBTI 성격 심리 강사 자격

    재무설계사


    한국형 협상의 법칙 / 직장인 협상의 법칙 / 연봉협상의 비밀 / 행복한 셀러리맨 / 공공기관합격로드맵(공저)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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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7-27 19: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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