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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칼럼] 인생은 자연의 섭리대로, 톱니바퀴 맞물려 가듯
2020-01-20 오전 11:17:39 박종현 기자 mail park6955@hanmail.net

    [서울데일리뉴스=박종현 기자] 우연한 기회에 사주 명리학을 접하는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이 공부가 나의 일생생활에 음으로 양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저, 나 자신을 알게 했다. 그리고 세상사 모든 만물은 자연의 섭리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2019년 정축월 12월이다. 2020년은 24일 입춘 절부터 시작된다. 떼를 쓴다고 그날이 빨리 오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다 때가 되면 오는 법이다. 조급한 마음으로 겨울에 씨 뿌린다고 일찍 열매가 맺는 게 아니 듯 말이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사람마다 성과가 다르게 나타남을 알게된다. 이것은 각자의 운과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은 사주 명리를 공부하면서 터득하게 되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자신의 때를 알고 기다릴 줄 아는 혜안이 필요”하. 


    요즘 혈기 왕성했던 젊음에서 점점 나이가 들어감을 종종 느낀다. 그중 하나가 시력감퇴다. 35년 전 육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250표적을 백발백중시키면서 병사들을 훈련했던 나였다. 나이가 들어서도 노트북과 책을 많이 접하면서 눈의 피로 때문에 많은 불편함을 겪자 사랑하는 딸이 아빠를 위해 거금을 투자했다. 아빠가 눈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고 나이 격에 맞는 안경을 써야 한다며 명품으로 바꾸어 주었다.


    직장 생활하면서 힘들게 번 돈을 아빠를 위해 거금을 쓰는 딸을 보면서 나도 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생각하니 한편으로 슬프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게 자연의 섭리라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다. 연초에 아들과 딸이 합작으로 멋진 노트북을 교체해준 지 얼마 안 돼서 이런 도움을 또 받으니 너무 행복하면서도,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딸의 얘기를 들은 아들도 동생에게 "오빠도 부담 할게" 하는 얘기를 들으니 남매간의 우애에 뿌듯함을 느낀다.


    올해에 아들도 장가를 보낼 생각이다 벌써 꼬맹이가 34세가 됐다대학 졸업 후 취업하고 또 평생 함께 할 배필을 만나니 이 또한 자연의 섭리라 생각한다. 시간은 이렇게 빠르게 흘러간다. 음과 양이 만나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이전의 생명체는 자연으로 사라지는 게 우주 만물의 법칙이다. 


    나이가 들어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 자체를 즐길 때만이 행복과 평화는 온다. 사주 명리학에서는 부모의 자식 사랑을 식상이라 하고, 자식 관점에서 부모의 자식 사랑을 인성이라 한다. "인성과 식상"은 맞물려 간다. 즉 In put과 Out put의 관계다. 부모로부터 도움을 받은 만큼 사주 주체인 일간도 자식에게 베푸는 것이다.


    자식은 부모가 하는 대로 따라 한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 모든 사물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가고,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 우리네 인생도 즐거움과 행복감으로 가득 찬다. 다시 한 번 우리 아들, 딸 그리고 마나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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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1-20 11: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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