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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겨울여행... 삼척 초곡 촛대바위길과 장호항
2020-01-20 오전 12:00:09 강문갑 기자 mail mkkang117@daum.net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의 겨울바다가 걷잡을 수 없는 설램으로 다가온다.저 멀리 보이는 바다는 잔잔하고 고요한데.육지와 맞닿은 바다는 왜 그리 큰 파도와 물보라가 만들어 지는지..아마도 바다가 우리에게 심심하지 않도록 이야기를 걸어오는 것 같다.맑고 추운 날일수록 바다는 진한 쪽빛에 청록빛 뒤섞인 유화같다.세상과 단절된 고요함과 신비스러움이 묻어나는 곳.바다 위 홀로 서있는 촛대바위의 외로움마저 눈물겹게 아름다운 촛대바위길.촛대바위 앞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있으면,겨울바람이 먹먹한 가슴을 뚫고 지나간다.추운 겨울날에도 생명이 꿈틀대는 삼척 초곡항 촛대바위길.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는 세파에 찌든 귀를 씻어주고,갈매기는 신나게 비상하며,푸른 바다 위를 한바퀴 선회하고 다시 내려앉는다.갈매기의 날개짓에는 여유가 있고 품위가 있다.수면을 박차고 날아오르는 갈매기의 날개짓은 새로운 애너지를 불어넣는다.저멀리 수평선까지 트인 바다가 출렁이고 바람소리 사이로 파도소리가 들려왔다.바다가 가만히 말을 건네온다.인생사 잡념일랑 모두 다 여기에 털어버리라고….



    삼척 초곡 촛대바위길은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뽐내며,바닷길은 자연상태가 원시 그대로 보전됐고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볼거리가 많다.공룡이 바다속에서 고개를 치켜들고 걸어오는 형상을 하고 있는 초곡 촛대바위,이외에도 거북바위 사자바위 등 갖가지 바위들이 즐비하다.그동안 탐방로가 없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만 볼 수 있던 초곡해안 절경을 해안길을 걸으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삼척시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초곡해안을 관광자원화를 위해 2014년부터 6년동안 93억원을 투입,친환경데크 512m,출렁다리 56m,전망대 3,광장 4곳 등을 갖춘 660m의 해안길이 탄생했다.


    초곡항에서 6km 거리에 있는 장호해변은 반달모양의 해안선이 아름다워 한국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깨끗한 백사장을 자랑하며,용화리와 장호항 간 874m를 운행하는 해상 케이블카에 오르면 에메랄드 빛 바다와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날씨가 맑은 날에는 수채화를,비오고 흐린 날에는 수묵화를 보는 듯하며,강원남부권 최대 해양관광벨트화 지역으로,주변 관광지와 어우러져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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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1-20 0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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