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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명동은 아직 살아있다."
2019-05-31 오후 9:26:21 박종현 기자 mail park6955@hanmail.net

    신록의 계절 5월의 마지막날 기자는 명동을 찾았다. 내일이면 계절상 누가 뭐래도 6월 여름이다. 신록의 봄 마지막 날 불금을 즐기려는 명동의 오후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적어도 오늘 만큼은 명동상권은 살아있다는 느낌이다. 푸드 리어카도 일찍이 자리잡고 손님을 맞이하느라 분주했다.

    31일 명동의 오후거리 = 박종현기자


    곳곳에서 시끄러운 말투의 외국인이 무리지어 움직인다. 영락없는 중국인 관광객들이다. 과거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곳곳에 중국인과 동남아를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부부가 함께하는 곳감 = 박종현 기자


    이 시각 인근의 백화점 매장은 한가하지만 면세점 매장에는 중국인 관광객로 북적거리고  있다. 한국의 미중 무역의존도는 60%에 육박한다. 그 중 중국의 의존도는 미국보다 크다. 싫든 좋든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와야 명동의 상권은 생동감이 더 살아날 듯하다. 푸드 리어카의 가격표에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표기되어 있는 것도 자연스럽다.

    가격표 4개국 표기도 낯설지 않다.= 박종현 기자


    명동의 로드샵으로는 화장품, 신발, SPA브랜드, 잡화류, 음식점 그리고 최근엔 수입과자를 파는 중,대형 마트들도 대거 입점해있다. 길거리에는 악세사리, 먹거리 숍들이 가득하다. 최근엔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삐에로쇼핑까지 입접하여 명동상권의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화장품 로드샵에 쇼핑객들로 붐비고 있다.= 박종현 기자


    국내 소매점의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다.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성향이 그 원인이다. 하지만 경쟁력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는 이용하려는 고객들로 넘치고 있다. 이젠 단순히 가격만 저렴하게 파는 형태의 업태는 온라인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 명동 상권은 내국인 못지 않게 외국인 관광객도 많지만 인근의 다른 나라에게 관광객들을 빼앗겨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많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명동의 삐에로 쇼핑= 박종현 기자


    그들에게 단순한 먹거리 제공이 아닌 한국적인 문화, 재미, 친절 그 외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가 끊임없이 개발되야 한번 온 관광객들이 재 방문의 기회를 가질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기자만의 생각은 아닐 듯하다. 적어도 오늘 오후의 명동만큼은 길거리 음식을 파는 것외에 관광객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른 컨텐츠가 없는 것이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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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5-31 21: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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