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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칼럼 7]나는 누구인가? '을목' 일간으로 태어났다.
2019-06-30 오후 8:34:53 박종현 기자 mail park6955@hanmail.net

    나무는 양의 목인 '갑목'과 음의 목인 '을목'으로 나눈다. "을목"은 물상으로 비유하면 "화초, 초목, 담쟁이덩굴, 칡넝쿨, 잔디" 등을 말한다. 따라서 "을목 일간"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들과 유사한 기질과 성품을 갖는다. 일단 갑목과는 달리 부드러워 보이는 식물이며, "갑목이 직선형"이라면 "을목은 곡선형"이다.

    당쟁이덩굴=박종현 기자


    을목의 본체는 양이지만 쓰임새는 음이다. 따라서 "양중의 양인 갑목"과는 달리 "을목은 양중의 음"이며 "유연성과 융통성"이 뛰어나다. 또한 "생존력과 착근력이 뛰어나며 사교적"이다. 갑목과는 달리 강한 태풍에도 부러지거나 뽑히지 않고 굳건히 살아남는다.

    을목일간 사주


    을목은 갑목처럼 위로 향하기보다는 옆으로 확산하는 특징이 있다. 그러다 보니 인간관계에서도 수직보다는 횡적 관계를 더 좋아한다. 유일하게 "을목은 생목"이다. 그래서 "생동감이 있으면서 풋풋하고 긍정적"이다. 특히 봄, 여름철에 태어난 을목이 그러하다. 물론 을목도 태어난 계절에 따라 성격(품)이 천양지차다. 봄철 태생의 "목"이 대체로 기운이 강하다. 강하면 눌러주어 "음양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화초(을목)=박종현 기자


    을목을 얘기할 때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등라계갑"이다. 즉 담쟁이덩굴이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는 바로 그 모습이다. 그래서 을목은 형님, 누나, 상사 같은 "갑목"을 칭칭 감고 올라타길 좋아한다. 상호 공생하는 모습이며, 갑목뿐아니라 "경금이라는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좋아한다. 유연한 을목이 붙임성이 있다 보니 뻣뻣한 갑목보다는 조직생활도 훨씬 잘하는 편이다.


    등라계갑=인터넷 캡처


    한마디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을 못하랴"라는 정신이다. 나무는 햇볕(화), 물(수), 뿌리내릴 땅(토)이 있으면 꽃피우며 잘 자랄 수 있다. 사주 원국에 이 오행만 있으면 생존엔 문제없다. 을목 일간이 을목답게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다할 때 "일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결론적으로 을목 일간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을목의 기질과 성품을 가지고 있다. "을목 일간은 생존력과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성향의 사람"이다. 같은 나무로 태어났어도 "갑목이냐, 을목이냐"에 따라서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 때로는 을목은 갑목과는 달리 " 관성(명예, 체면, 규율, 안정)"을 추구한다. 자신의 일간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두자. 인생이라는 항해가 훨씬 수월해진다.

    기고자=

    사주명리 마케팅 전략연구소장

    (사)한국 동양사상 연구회 학술위원

    blog.naver.com/eowhdudd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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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6-30 20: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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