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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컬럼 15]나는 누구인가? '계수'일간으로태어났다.
2019-07-19 오후 3:22:39 박종현 기자 mail park6955@hanmail.net

    음양오행 십천간 중 마지막 10번째가 음의 수인 계수다. 계수는 물상으로는 시냇물, 계곡물, 옹달샘, 이슬비, 안개 등에 비유되며 "음중의 음"이다. 일간이 계수인 사람은 이런 물상의 기질과 성품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태양인 병화가 "순양지기"라면 계수는 "순음지기"다.

    계수 역시 물의 기운이기에 기본적인 역할은 임수와 유사하지만 스케일과 배포가 다르다. 특히 "계수"는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이다. 척박하고 생산성이 떨어지는 "무토"에 스며들어 나무가 잘 자라게 하는 역할(무계합)을 한다. 계수만 있으면 만물을 적시고 무성해진다. 인간에게 물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계곡물(계수)=박종현 기자


    음의 토인 기토가 임수를 만나면 흙탕물로 변하고, 계수를 만나면 습기가 가중되어 식물이 자라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계수는 주변 환경 오행 구성에 따라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계수 일간으로 태어났으면 기본적으로 계수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예컨대 계수 주변(일지, 월주)에 있는 물의 기운이 강해져 임수의 성향이 나타나면 오히려 나무에게 지나친 물이 공급되어 부목현상이 발생될 때(과유불급) 특히 그러하다.

    청계천(계수)=박종현 기자


    계수는 물이 맑고 투명하여 물속이 잘 보이는 성질인지라 거짓말을 하거나 속 보이는 행동을 잘 못하며 마음이 착하고 여리며 모질지 못하다. 또한 제도, 규율, 체면, 명예를 중시하는 관성 지향의 성품과 맹모삼천지교의 지혜처럼 을목 자식에게 헌신(목생화) 하는 식상의 성품(배려)도 가지고 있다.

    속이 들여다 보이는 맑은 하천(계수)=박종현 기자


    따라서 계수 일간은 기본적으로 관성 지향형 성품이기에 가정, 남편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전업주부나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안정적인 조직생활, 소규모 자영업의 일을 할 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계수 일간이 주변의 강한 물로 인해 신강한 사주가 될 경우엔 계수 본연의 성향보다는 매사에 자신이 중심이 되거나 주도해야 성이 차곤 한다.

    공공기관이 있는 청계천 주변=박종현 기자


    그러므로 때로는 타인과의 충돌, 갈등이 나타날 수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에겐 계수 성품보다는 임수 성향이 더 나을 수 있다. 이처럼 동일한 계수 일간이라 하더라도 태어난 계절과 주변의 기운에 따라 그 성품과 역할이 달라진다. 물은 겨울을 상징하기에 계수 일간 역시 겨울 태생은 타인의 도움 없이도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간다.

    "계수"일간 사주


    하지만 여름 태생의 계수는 본연의 역할이 힘들기 때문에 절대 수원지인 경금 모친의 도움(금생수)이 있어야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하다. 그렇지 못할 경우엔 굴곡진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물(수)에게 식물(목)은 자식이기 때문에 꿈과 희망이요 미래다. 따라서 일간 계수는 식상 자식을 통해(수생목)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적절한 물이 공급되어 있는 논=pixabay


    결론적으로 계수 일간으로 태어났으면 계수답게 살아야 한다. 하지만 일간의 주변 오행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 역할과 성품이 달라지며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삶을 살 수도 있다.

    계수는 옹달샘이 생명을 살리듯 음지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조용히 행한다. 나에게 필요한 오행과 가야할 방향을 명확히 하여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을 제대로 알고 객관화 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중심에 명리학이 있다.



    기고자=

    사주명리 마케팅 전략연구소장

    (사)한국동양사상연구회 학술위원

    blog.naver.com/eowhdudd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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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7-19 15: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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