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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살펴보니
2019-01-12 오전 1:21:11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북한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폰 ‘평양’의 모습.
    북한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폰 ‘평양’의 모습.
    = 자유 아시아 방송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는 최근 입수된 평양2423 스마트폰을 심층 분석하고, 자유 아시아 방송과 인터뷰를 하였다.

    김흥광씨는 북한이 개발한 스마트 폰이라고 해서 상당히 신기해 했다고 한다. 외관을 봤을 때 와~ 이거 잘 만들었네. 여기 남한이나 다른 나라에서 만든 제품과 별로 다를바 없었다고 한다. 정면에는 평양 2423이라고 썼는데, 아래 제조업체는 체콤기술 합영회사라고 써있어서 기대를 가지고 “야, 이거 정말 이렇게 발전하면 된다. 그 사이 북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정말 수고했구만”하고 뚜껑을 딱 열고 보았는데, 외관을 봤을 때는 괜찮았는데 본질을 좀 보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분해하는 순간에 생각했던 그대로 체콤합영회사에서 만든 평양 2423은 과거 북한에서 만든 여러 종류와 마찬가지로 북한에서 만든 장치는 아무것도 없었다며 놀라워 했다.

    중국에서 100% 주문생산해서 안에 소프트 웨어도 아무것도 없고, 앱도 하나도 없는 순수 장치도 없는 것을 들여온 것이다. 그렇게 들여오면 값이 싸다고 한다.  거기다 안드로이드라고 미국 구글 회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운영프로그램을 넣고 그리고 북한 자체로 개발한 게임, 중어배우기, 독서가의벗 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넣었다.

    평양 2423의 기능들을 고 만족했다고 한다. 왜냐면 앱의 총 개수가 스마트폰을 처음 나올 때 세어 보았더니 23가지 정도 되었고, 그밖에도 사무처리를 위해서 표를 그리고, 여기서는 파워포인트라고 하는 것을 거기서는 선전물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있었고, 그리고 5인 주패놀이, 장기명수 등 재미있는 게임도 있었으며,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 안내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고객이 들어갔을 때 첫 화면이 펼쳐지고, 차림표가 나타날 때 나타나는 것이 GU라고 하는, 사용자 인터그래픽이라는 장치는 자기것이 아니더라도, 즉 심장은 다른 것을 사온다고 하더라도, 거기다 북한이 스스로 소프트웨어라도 넣은 것은 그래도 뭔가 자체로 생산하기 위해 고생한다, 노력은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2423도 그렇고 그전에도 다른 스마트폰을 분석해보았는데, 거기서부터라고 딱히 말하기 어렵지만, 작년 후반기부터 북한이 와이파이를 도입하면서 미리 돈을 결제해가지고 와이파이에서 필요한 책이라든지, 게임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아직 전세계 대부분 스마트 폰들은 영어로 앱스토어라고 하는 곳에 가서 우리가 마음에 드는 것을 선별해서 볼 수 있다. 하지만, 북한에서 만든 것은 그정도는 아니고, 여기 올려진 앱 가운데서 무료로 몇가지를 주고 나머지는 모두 유료로 되어 있었다. 그런 것들이 이번에 확인됐다고 한다.


    책이 가장 많은 곳은 독서가의 벗이라는 앱이 있었는데요, 그리고 또 공세라는 앱이 있었는데, 그 앱을 보고 제가 깜짝 놀란 것은 제가 2004년 북한을 떠날 때 그때까지만해도 세계 문학문고라는 것이 시리즈로 있었는데, 거기에는 몽떼크리스토 백작과 같은 고전 소설이 있었는데, 이번에 서고들을 보니까 미국의 훼밍웨어가 쓴 “누구를 위해서 종을 울리는가?”라는 책을 비롯해서 외국의 문학서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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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1-12 01: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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