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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보잉 737기 맥스 8 미국, 캐나다에서도 일시 운항정지돼
2019-03-14 오전 11:20:28 이홍규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CNN, 폭스뉴스, CNBC, 월스트리트 저널등 미국의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의 최신형 항공기 'B737 맥스(MAX)'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면서 결국 미국과 캐나다도 일시적 운항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잉 737 맥스는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다며 안전성을 자신한 보잉과 미국 항공당국도 전 세계적인 '보잉 공포'에 더는 버티지 못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미국민과 모든 사람의 안전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라며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한 737맥스8 기종과 동종 모델인 737맥스9 기종에 대해 운항중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잉은 훌륭한 회사"라며 "그들이 빨리 해답을 갖고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에피오피아항공 소속 맥스8 여객기의 추락 참사가 발생한 지 사흘만이며 미국이 가장 늦게 운항 정지 조치를 한 셈이 되었다.

    작년 10월 29일 추락해 탑승자 189명 전원이 숨진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 여객기와 이번 지난 10일 이륙 6분 만에 추락해 탑승한 157명이 모두 숨진 케냐 나이로비행 에티오피아항공의 맥스8 여객기는 같은 기종이다.

    미국의 이번 운항중단 결정은 미 교통당국과 연방항공청(FAA), 보잉사 간 고위급 논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FAA 측은 "이번 사고와 4개월전 인도네시아 사고 사이에 매우 유사한 점이 있다"면서도 "두 건의 추락사고가 동일한 원인으로 발생했다는 결론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캐나다의 마치 가노 교통부 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 아침 새로운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와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예방조치로 안전조치를 취했다"면서 737 맥스8과 맥스9 기종의 이착륙과 캐나다 영공통과를 제한한다고 했다.

    마치 가노 장관은 "이번 조치는 즉각 효력이 발생하며 새로운 조치가 발표될 때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캐나다는 전세계에서 해당 기종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사고 직후 전 세계 각국에서는 '737맥스 보이콧'이 빠르게 확산했지만, 미국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 때문에 너무 안일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졌고, 전 세계적인 '보잉 공포'가 증폭하자 결국 운항중단 대열에 뒤늦게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 국가들은 잇따라 사고 기종의 운항을 중단했다. 12일까지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운항을 중단하거나 영공 통과를 금지한 국가는 40개국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타국 항공사의 맥스 기종이 자국 영공을 통과하거나 이착륙하는 것까지 금지했다.

    사실상 북미 국내선만 운항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의 운항중단 조치는 현실적으로도 불가피한 조치로도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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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3-14 11: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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