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의정취재]“안양시 지방의회 의원별 의정 활동 1년을 들여다 보다” ·[의정취재] 강원도 철원군 지방의회 의정활동 이래도 되나! ·(딴지 기자 칼럼 18) 아베가 한국에 안겨준 뜻밖의 선물... '땡큐 아베' ·강원도 철원 '화강다슬기축제' 1일 화려한 개막 ·강원도 철원군 로컬푸드 직매장‘오늘의 농부’인기 ·[사주칼럼 18] 상관형 '1인 크리에이터' 라는 유튜버 직업 ·[현장취재]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간 열려 ·[의정취재 3]“강원도 지방의회 하반기 해외연수 대부분 계획없다” ·[현장취재]안양시 만안구청 주말 불법 주차관리 손 놓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과 보병 제3사단, DMZ 생태평화공원 제3코스 개방 협약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딴지 기자 칼럼 16) 일본 아베의 한국에 대한 무역전쟁의 의도는 미국에 대한 경고다
2019-08-02 오후 3:33:30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딴지 기자는 이번 일본의 기술수출 제한 조치와 화이트국가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을 두고 다소 엉뚱한 상상을 해보았다.

    국가간의 문제를 동네 개싸움판으로 생각해 보자.

    (딴지 기자 칼럼 16) 일본 아베의 한국에 대한 무역전쟁의 뒷꿍꿍이는 뭘까" = SBS 캡쳐



    이 동네에는 A,B,C 세 마리의 개가 있다. A개는 가장 힘쎈 미국이다. B개는 그다음 서열인 일본이다. C개는 가장 힘이 약한 한국이다.

    B개(일본)와 C개(한국)가 잘 놀고 있는데 A개(미국)가 갑자기 나타나서 B개(일본)에게 으르렁거리며 달려들면, 영리한 B개는 A개의 공격을 아랑곳하지 않고 갑자기 제일 약한 C개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C개는 죽겠다며 비명을 지른다. 그러면 공격하려던 A개가 멈칫하며 공격을 멈추고 사태를 관망한다. A개는 자신이 B개를 공격하면 C개처럼 처참한 비명을 지르지 않을까 고민 하다가 일단 물러선다. B개는 그러는 사이에 도망갈 시간을 번다. C개의 비명을 들은 인간들이 나타나 개들을 떼어 놓고 사태를 수습할 수도 있다.  

    B개(흑자국 일본) 가  C개(적자국 한국)를 겁박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하고 있다. 국제 무역 관례상으로 보면 대규모 적자국인 한국이 일본을 공격해야 정상인데 왜 일본은 한국을 공격하는 것일까?

    그 해답은 아마도 A개인 미국의 최근 행태로부터 의외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대규모 무역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전쟁 후  다음 상대를 역시 대규모 무역 적자를 보고 있는 유럽연합또는 일본으로 공공연히 거론 하며 미국의 적자를 해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위의 동네 개싸움에서의 비유에서와 같이 일본은 대규모 흑자를 보고있는 한국을 상대로 기술수출 제한 이라는 말도 안돼는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다.

    딴지 기자는 혹시 이것이 일본이 미국에게 보내는 신호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일본을 공격할 시 미국에 대한 기술수출 데한 조치를 염두에 둘수도 있다는 무언의 압박이 아닐까? 물론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 일본은 미국이라면 무조건 고개를 숙이기에 바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언의 압박은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유효한 전략일 수 있다. 

    세계 무역 분쟁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인 일본의 행태가 비정상적이라고 비난하기 전에 "일본이 왜 이러는지"에 대해 이러한 행동이 갖는 목적과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일본이 이런 일을 즉흥적으로 벌였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일본내의 싱크탱크가 면밀하게 상황을 분석해서 일을 벌였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간의 분쟁도 그리 고도의 정치 행위가 아닐때도 많고, 동네 개싸움 수준 보다 못한 경우도 허다하다. 혹시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한 기술수출제한 조치가 미국에게 경고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하는 '합리적(?) 의심' 이 든다.

    그렇다면 우리도 일본의 이러한 의도를 읽고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일본의 장단에 맞춰 적당히 비명을 질러주면 된다.

    물론 문대통령의 말대로 이번 기회를 일본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우리의 기술 독립을 이루고 대일 의존도를 줄이는 '전화위복'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라는 말이 있다. 이번에 일본에게 짓밟힌 우리국민들은 우리가 여전히 일본의 기술적 식민 상태에 있음을 인식하고 '기술독립' 위해 제 2, 제3의 독립 운동을 해야한다. 그래서 중간개인 일본이 상대를 잘못 골랐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딴지 기자 프로필


    박선철

    (현) 서울데일리뉴스 편집 국장

    (전) AIG 손해보험 북태평양지역 노무 부서장, 전무

    (전) 진로 발렌타인스 / Pernod Ricard 인사 노무 부서장, 전무  

    (전) 한국 로슈 인사부서장, 상무

    아주 대학교 경영대학원 인사 조직 박사과정 수학

    서강대학교 경영 대학원 졸업

    하버드 대학원 전략적 협상 과정 수료

    컬럼비아 대학원 "War for Talent"과정 수료


    심리 상담사 1급

    한국 코치협화 원년 코치

    MBTI 성격 심리 강사 자격


    한국형 협상의 법칙 / 직장인 협상의 법칙 / 연봉협상의 비밀 / 행복한 셀러리맨 / 공공기관합격로드맵(공저) 등 다수   


    <박선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8-02 15:33 송고
    (딴지 기자 칼럼 16) 일본 아베의 한국에 대한 무역전쟁의 의도는 미국에 대한 경고다
    대표인사말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처리방침
    서울데일리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5197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32, 335호 (구미동)   TEL : 031-604-2221
    발행인 : 정미숙, 편집인: 박선철,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선철
    Copyright© 서울데일리뉴스. All right reserved. mail to : scottie_par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