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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의 주거 지원과 문화예술시설을 확충하기위해 문체부와 국토부가 손잡는다
'문화 예술은 가난을 먹고 자란다'라는 말은 이제 그만 나왔으면
2019-12-18 오전 1:16:37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문화 예술은 가난을 먹고 자란다'라는 자조섞인 말만큼 예술인들 사이에 많은 공감을 얻는 말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대부분 예술인들의 삶은 가난과 떼 놓을래야 떼 놓을 수가 없을 정도다.

    지금 이순간에도 예술하나만에 의지해 배를 곯으며 2-3가지 아르바이트 자리를 전전하는 예술인들이 있다. 제주의 풍광을 담기로 유명한 사진작가 김영갑 선생도 사진 필름과 인화지를 사기위해 아르바이트에 막노동에 안해본 일이 없다고 한다. 생활고에 지친 그는 50이 되기도 전에 요절 했다.

    다행이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문화예술인의 주거 지원과 문화예술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는다는 낭보가 들려왔다. 

    문체부와 국토부는 17일 오후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에서 문화예술 기반시설과 문화예술인의 주거 지원을 연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계동 복합문화시설을 공연장과 문화 예술인 지원주택으로 복합 개발하는 것에 대한 상호 협력, 부천영상지구 등 문화예술기반시설과 문화예술인 지원주택 연계사업의 확산, 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등을 추진하는 등 문화예술인들이 주거비 걱정을 덜고 창작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는 서울 중심부에 공연장, 창작공간, 체험시설 등 상징적인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주요 사업지인 서울시 용산구 현 국립극단 부지에 대한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부의 중점추진과제인 도심 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결합함으로써 공연장 등 문화예술시설 확충과 문화예술인의 주거복지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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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계동 현 국립극단 위치도
    서계동 현 국립극단 위치도

    특히 서울시 서계동 현 국립극단 부지는 서울역과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어 문화예술시설과 문화예술인 지원주택 복합개발 시 서울 중심부의 핵심적인 문화예술 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양우 문체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부천 문화예술인 지원주택 기공식에도 참석했다.

    부천영상지구는 웹툰창작실·기업입주공간 등이 포함된 부천 웹툰융합센터와 웹툰 작가·애니메이션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위한 문화예술인 지원주택이 복합 개발되는 곳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에도 그 내용이 담겨 있어 양 부처 장관이 참석한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인 등이 주거비 걱정을 덜고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복합문화시설, 웹툰융합센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시설 공급이 확대돼 인근 주민을 비롯한 국민들의 문화콘텐츠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양우 장관은 “서울의 중심지이면서 교통의 핵심인 서울역 인근에 문화예술 복합단지를 만들어 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국민들이 고속열차를 이용해 우수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예술인들을 위한 행복주택도 공급해 주거와 창작공간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예술인 복지 제고와 부처 협업의 모범사례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인들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공연장·웹툰 창작실 등 문화예술시설과 가까운 곳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의 주거 수요가 많은 우수 후보지를 발굴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044-203-2736,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 044-201-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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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12-18 01: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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