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나마갤러리-작가초대전
GREENIZE YOURSELF
2020-07-02 오후 8:33:10 서울데일리뉴스 강문갑 mail mkkang117@daum.net


    종로구 돈화문로에 위치한 나마갤러리(관장:박주열)에서는 2020.7.1()부터 7.14()까지 2주간 그리나이즈 유어셀프라는 테마로 COVID-19로 인한 지친 일상을 위안하고자 치유와 명상의 메세자를 담은 작품을 젊은 6인의 작가초대전을 전시중이다.김형곤 작가는 기억에 잔존하는 풍경과 정물은 물론 선의 미학적 관심과 연구에 기반을 둔 누드화를 빛과 어둠의 표현기법에 의한 고전화풍으로 그려내는 작가로 상하좌우 대칭 아래 정돈된 질서,광선의 강약에 따른 극명한 효과 등은 김형곤 작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우:김형곤 작>


    노세환 작가의 작품 세계는 얼핏 몽환적으로 보인다.하지만 작가가 다루는 소품들은 사과,피망등은 실제의 사물들로 소품들을 페인트 통에 담갔다 건져올려 나무 막대에 꿰어서 벽에 부착하고 촬영한다.관객이 바라보는 작품의 사물에서 흘러내리는 페인트의 줄기들은 녹는 것이 아니라 흘러내리면서 굳는 과정에 있다.정반대의 현상을 나타내는 이 국면은 우리에게 하나의 깨우침을 주고 있다.주로 철을 재료로 하여 작품을 만드는 송용원 작가는 여기에 실을 덧대 철이 가지고 있는 강한 이미지에 실이 가지고 있는 여성스러움이 완충된 작업으로 작품을 완성시킨다.철과 실을 이용한 작가의 작품은 선이 살아있어 회화적인 조각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좌상:노세환 작 /좌하,우 :송용원 작>


    송준호 작가는 광활한 우주의 공간을 모티브로 하늘과 함께하는 순간을 담아 다양한 시간대에 연출된 빛과 자연 등 감각적 움직임을 담고 우리안의 무의식이라는 다른 세상의 우주를 표현하고 있다.우리의 전통적인 색이라 여겨지는 흰색을 이용하여 다양한 톤과 색을 만들어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이강욱 작가에게 흰색은 남겨진 부분이라기 보다는 작업의 최종 결과물일 수도 있다.어느 미술비평가의 평가처럼 이강욱의 작품은 극도의 노동을 요하는 세밀화처럼 보이지만 추상처럼 보이는 신추상의 세계일 것이다.


    <좌:송준호 작 / 우:이강욱 작>


    쌀을 주재료로 이용하여 인물을 재현하는 이동재 작가는 규칙적으로 놓여진 쌀 점들이 전체적으로 조합되면 재미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2차원의 평면하에 존재하는 이미지가 3차원의 입체로 착시되는 시각적 현상의 기묘한 분위기를 창출한다.보통 작품하나당 쌀알 4만개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어갔는지 알 수 있다.이동재 작가는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의 이미지에 따라 단추 알약 크리스털 등으로 인물초상이나 영화의 장면등 우리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상:박주열 관장과 초대작가들 / 하:이동재 작>


    전시작가 : 김형곤,노세환,송용원,송준호,이강욱,이동재

    전시기간 : 2020.7.1()~2020.7.14()

    갤러리 : NAMA GALLERY(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80-1)


    <서울데일리뉴스 강문갑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7-02 20:33 송고
    나마갤러리-작가초대전
    대표인사말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처리방침
    서울데일리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5197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32, 335호 (구미동)   TEL : 031-604-2221
    발행인 : 정미숙, 편집인: 박선철,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선철
    Copyright© 서울데일리뉴스. All right reserved. mail to : scottie_par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