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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두레 손남목 대표, 에세이「비가 옆으로 내리는 날」 출간
“삶이라는 무대에서 우리가 함께 공감하는 일상의 뒷모습을 에세이에 담아”
2019-06-07 오전 11:23:36 김준헌 mail joonkim4u@hanmail.net

    극단 두레 손남목 대표, 에세이비가 옆으로 내리는 날출간

    삶이라는 무대에서 우리가 함께 공감하는 일상의 뒷모습을 에세이에 담아 

    비가 옆으로 내리는 날출판기념회가  6235시 논현동 토브헤세드에서 진행 된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바로 지금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나는 내일 행복하고 싶지 않다의 저자 손남목(극단 두레 대표)이 일상의 뒷모습을 담백하게 담은 에세이를 출간했다.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한 연극 <보잉보잉>으로 대학로 대통령이라 불리는 손남목. 그는 열일곱 살 때 연극계에 입문하였고 할 줄 아는 것이 연극밖에 없어서 오히려 더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가, 수년간 틈틈이 메모지에 옮겨놓았던 삶의 흔적을 모아 에세이 비가 옆으로 내리는 날을 펴냈다.

    비가 옆으로 내리는 날에는 총 141편의 이야기가 3부에 걸쳐 담겨 있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가 전하는 울림은 민들레 홀씨처럼 가벼워서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의 곁으로 날아가기 좋다고 생각한 그는, 고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시선과 기억 그 틈에 놓인 이야기를 수집해 놓았다. 그 이야기 속에는 손남목 특유의 위트있고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는 큼지막한 우산을 써도 소용이 없다. 비가 옆으로 들이치기 때문이다. 거센 비바람이 불 때는 우산이 쓸모가 없듯이, 어떤 어려움이 닥칠 때 온몸으로 맞서야 할 때도 있지만 정말 지쳤을 때는 아등바등 일어서려 하지 않고 잠시 쉬어도 좋다.

    사람들은 대개 반듯한 것을 옳고 좋은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세상은 옆으로 비스듬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 지구는 36.5도 기운 채로 자전하고 공전한다. 사람 인()자도 두 사람이 기대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처럼 옆으로 비스듬하게 기운 채로 흐르는 것이 우리의 자연스러운 삶일지도 모른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비스듬하게 힘을 나누어 서 있는 것처럼 마음과 마음을 기대어 함께 서 있는 것도 괜찮다.” _비가 옆으로 내리는 날책을 열며

    저자 손남목을 응원해주기 위해 탤런트 박준규,강예빈,김성은,윤형빈 등 70여명의 유명연예인이 참석 할 예정이고 유명가수및 뮤지컬배우 들의 축하무대도 준비된다. 623일 논현동 토브헤세드에서 5시부터 8시까지 진행 된다.

    김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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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6-07 11: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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