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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호수에서 수영한 남자, 성기를 통해 기생충에 감염돼
2019-11-18 오후 1:00:15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영국의 더 썬(The Sun)등 외신은 영국인 제임스 마이클(James Michael, 32)이 남아프리카의 말라위 호수에서 수영한 후 신체 주요부위(성기)를 통해 기생충에 감염됐다고 지난 16일 보도했다.

    제임스 마이클(32)/사진=영국 더 선 캡처


    마이클은 지난 2017년 8월 친구들과 함께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났으며 이곳에서 빌 하르츠 주혈흡충증에 감염됐다고 한다. 빌 하르츠 주혈흡충증이란 작은 기생충이 혈관 속으로 파고드는 질병으로 아프리카 및 남미 일부에서는 흔하다.

    마이클은 지난해 10월 다리에 감각이 없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자전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기본적인 일에도 쉽게 지치자 병원을 찾았다.

    그는 항생제를 처방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일주일 후 병원을 방문해 재검사를 받았다.

    그는 "뭔지 모르겠지만 심각한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의사에게 설명했다. 신경외과 의사들은 혈액 검사 결과 내 면역체계가 척추를 공격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다리를 움직이기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6개월간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았으나 의사들은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열대성 질환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았고 성기를 통해 기생충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들은 몸으로 들어간 기생충은 혈관을 통해 간이나 장 등으로 이동한 뒤 알을 낳는다고 설명했다"며 "면역체계가 몸 안에 남아있는 알을 공격하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둔다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마이클은 "새로운 약을 처방받아 체내에 남은 기생충을 죽였지만 자신의 몸은 여전히 쇠약한 상태"라면서 "의사들은 10년 뒤까지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는 확률이 30%밖에 안 된다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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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11-18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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