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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말고 덜도말고 적당한 수면이 건강에 좋아
2019-06-16 오후 2:54:21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잠은 얼마나 자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정답을 말하자면 '적당하게' 이다. 즉, 잠은 '많이자도 적게자도 문제'라고 최근의 한 염구 결과에서 밝혀졌다.

    미국 시카고대 수면장애센터 연구팀은 20~65세 사이의 과체중 성인 96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당뇨병 치료' 최신호에서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거나 '8시간 이상'인 사람은 하루 7~8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당화혈색소(A1c) 수치가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증상 = 보건복지부 제공



    하루 8시간 이상 자는 사람도 아침 공복 혈당이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당뇨병 환자는 물론이고 혈당이 정상 수준보다는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에는 못 미치는 전당뇨에 해당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연구진은 잠을 너무 오래 자도 당뇨병 위험이 커지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드는 근본적인 건강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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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6-16 14: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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