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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1) 약식동원(藥食同源), 음식과 약은 그 근본이 같다
2019-08-22 오전 11:07:59 이창규 기자 mail hsdlck@hanmail.net

    약식동원(藥食同源), 음식과 약은 그 근본이 같다


    인간은 먹어야만 살 수 있는 존재이지만 음식은 단지 먹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지금 먹방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TV만 틀면 요리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유투브를 비롯한 각종SNS에도 먹는 것이 대세이다.
    뿐만 아니라 홈쇼핑에서도 어떤 약재가 몸에 좋다는 식으로 우리를 자극하고 있다. 정말 그럴까? 우리가 아는 상식으로도 인삼은 우리 몸의 건강에 유익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약선(藥膳)의 개념이 등장한다. 약선은 한마디로 약이 되는 음식이다.
    이는 다시 사람에게는 각기 다른 체질이 있고 그 체질과 병증에 가장 적합한 음식이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은 서양과학이론에 근거한 화학적 성분을 강조하는 영양적 기호적 목적이 강한 반면 약선은 식재료에 약재를 포함하는 구성의 차이에서 일반적인 음식과 구별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체질을 알고 이에 적합한 음식을 먹는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이는 한의학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현대의 식품학, 영양학, 조리학을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약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할 수 있다. 오랜 경험을 통해 인간의 몸에 유익한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별하기 시작하였다.
    B.C 400년전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도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라고 하여 음식을 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였다.


    동양에서 이러한 사상은 여러 문헌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당나라 때 중국 최초의 임상백과 전서를 만들었던 손사막은 무릇 병을 치료하고자 하면 먼저 음식으로 치료해 보고 낫지 않으면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하여 약식동원(藥食同源) 즉 음식과 약은 그 근본이 같다는 개념을 이야기 하였다.
    이러한 약선은 음식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생활습관병과 노령화에 따른 질환의 증가로 그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 건강이란 무엇인가? 이는 WHO(세계보건기구)의 건강에 대한 정의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안녕이 건강한 상태이다.”
    즉 인체의 균형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약선학의 기초이론이 되는 음과 양의 조화, 평형상태를 이루는 것을 건강으로 보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다시 말하면 건강은 인체의 음과 양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고 질병은 이 균형 상태가 깨진 것이다.

    우리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서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의학의 발달로 급성질환들의 예방 치료는 가능했으나 많은 노인들이 심혈관질환, 뇌졸중, 치매, 각종 암, 파킨슨, 골다공증, 관절, 청각, 시각장애 등 만성적인 질병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 갈 수 있을까?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사상체질을 창시한 동무 이제마는 백 집이 있는 마을에 한 사람 만의 의사로서는 사람을 살리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필히 의학을 넓혀 밝힘으로써 집집마다 의술을 알고 사람마다 체질을 알게 된 뒤에야 건강 즉 수(壽)를 보존할 것 이라고 하였다.

    나의 건강이 어찌 의사를 포함한 의료인만의 것이겠는가? 무분별한 건강 및 음식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나의 몸을 잘 살펴 내 몸에 맞는 음식으로 우리 모두 무병장수 시대를 스스로 열어가야 할 것이다.
    이 칼럼은 이런 음식과 건강 이야기 중심이 될 것이다.




    피스타치오와 닭고기를 이용한 약선요리= 이창규


    기고자 이창규

    원광디지털대대학원 자연건강학(약선)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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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8-22 11: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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