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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5) 체질과 음식
2019-09-20 오후 8:03:28 이창규 칼럼니스트 mail hsdlck@hanmail.net

    체질과 음식

     

    체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졌고 자신의 체질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같은 환경과 조건에서도 어떤 사람은 건강하게 살고 어떤 사람은 질병에 고통을 받는 것일까?

    또한 같은 음식이나 약이라 할지라도 몸에 맞는 사람과 맞지 않은 사람이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인삼이다.

    인삼은 자양강장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이지만 모두에게 똑 같은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 오히려 해로운 식품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차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연구한 분야가 체질의학이다.

     

    체질과 음식 = 이창규 기자


    서양에서도 체질에 대한 견해는 기원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리스. 로마시대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인체를 점액질, 담즙질, 다혈질, 우울질로 구분하였다.

     

    동양에서도 각종 문헌에서 체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진정한 의미의 체질의학은 지금부터 120년 전에 우리나라의 이제마에 의해서 연구된 사상체질이다.

     

    사상의학은 시경과 맹자의 4단 사상에 철학적 근거를 두고 있다. 사상의학을 연구한 동기는 이제마 본인이 위격이라는 병을 앓고 있었는데 이는 현재적으로 위암이나 위궤양에 해당된다. 이 병을 고치기 위해 각종 한의학 처방을 했지만 고쳐지지 않았다. 그런데 자신과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과 동일한 처방을 했을 때 치료가 되었다. 여기서 이제마는 사람마다 체질과 맞는 약재, 음식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사상체질을 판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체질감별에 있어서는 사람의 체형, 기질과 심성, 장부의 기능, 병증, 음식 및 약재에 대한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별하면 자신의 체질을 알 수 있다.

     

    이제마는 체질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다고 보았다. 한의학에서 유전에 대한 개념이 도입된 사례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사람의 장부는 똑 같다고 보았지만 이제마는 장부의 기능은 태어날 때 부모로 부터 물려받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간은 좋고 대신 폐기능이 약한 태음인 반대인 경우를 태양인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소화기관이 발달하였지만 신장의 기능이 약한 소양인, 생식기능은 약하지만 위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소음인으로 구분하였다.

     

    자신의 체질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많은 양의 술을 먹어도 얼굴색하나 변하지 않고 잘 취하지도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 잔의 술만으로 몸에 두드러기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물만 먹었는데도 비만으로 고통당한다고 하소연 하고 아무리 많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예는 체질에 따라 섭생을 달리해야 한다는 분명한 이유가 된다.

    앞으로 이 연재를 통해 각각의 체질에 대해 알아보고 체질별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칼럼니스트 이창규

    원광디지털대대학원 자연건강학(약선)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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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9-20 20:03 송고
    (음식과 건강 5) 체질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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