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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애국당 116차 태극기 집회 서울역-시청-종각-광화문 광장으로 이어져
2019-04-06 오후 8:37:16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대한애국당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제116차 태극기집회’를 개최했다. 이후 서울역을 출발한 태극기 집회행렬은 시청-종각-광화문 광장으로 이어져 오후내내 집회를 통제하는 경찰들이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태극기 집회행렬은 시청-종각-광화문 광장으로 이어져 = 박선철 기자


    오후 3시 30분 경부터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와중에서도 행사는 계속 진행 되었고 광화문 광장의 코리아나 호텔등 외국인 들이 많이 머무는 곳에서는 많은 외국인들이 집회를 호기심있게 관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의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나란히 쥐고 "가짜민주, 위장평화 몰아내자",  "죄없이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법집행을 즉각 중단하라" "탄핵무효", "박근혜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또, 가짜 평화공세를 펼치는 김정은과 거기에 속아 문재인 대통령이 호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감옥으로 보내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김정은과 문재인 대통령을 감옥으로 보내는 퍼포먼스 = 박선철 기자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역사는 우리 편”이라며 “세계 여러 나라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박 전 대통령을 구출해내는지 지켜보고 있다”라며 “박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정문을 당당히 걸어 나올 수 있게 전국에서 탄핵무효, 대통령 석방을 외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가난의 역사를 뒤로하고 세계 강국과 겨룰 수 있게 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폄하하는 방송과 불법단체, 정부를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우리는 박 전 대통령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구할 것”이라고 말한 뒤 “반대하는 이들보다 더 나쁜 사람들은 배신자”라고 주장했다.

    이규택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 공동대표는 “경남 통영·고성지역에서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바라는 많은 분들을 만나는 등 국민들은 ‘이 정도면 됐다’라고 말한다”고 일부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공동대표는 “사법부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는 동안 눈치보지 말고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결단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지난 4.3보궐선거 당시 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 지역에 각 대한애국당 공천자로 나선 박청정·진순정 후보도 서울역을 찾아 당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후보는 “대한애국당 지도부들뿐 아니라 많은 당원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 통영, 고성지역에 왔다”며 아내 김영숙씨와 큰 절을 올렸다. 

    진 후보는 “18일간 성원 속에 선거운동했으나 그 벽은 높았다”라며 “더불어민주당·정의당의 단일화, 838표에 불과한 우리를 옭아매는 자유한국당은 그들이 급박하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단상에는 박 전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서석제 변호사등이 마이크를 잡고 박 전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문정권과 민주노총의 공작에 의한 사법살인 이라는 주장을 이어 나갔다.  

    박 전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서석제 변호사등이 마이크를 잡고 박 전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문정권과 민주노총의 공작에 의한 사법살인 이라는 주장을 이어 나갔다.  = 박선철 기자


    이날 집회는 종각, 광화문, 서울역, 대한문등 곳곳에서 동시 다발로 열렸으며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가 정기 토요 집회를 여는 등 자유대한호국단, 자유연대등의 보수 단체들이 서울시내 곳곳에서 박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고 현정권과 북한을 성토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서울역, 종각, 시청, 광화문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집회를 열었으며 최종 목적지인 광화문까지 행진한 뒤 그곳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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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4-06 20: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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