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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이 살아 난다
2019-03-12 오후 10:29:52 전철 기자 mail ceoclub@naver.com

    오늘(12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다.

    지난 주와 어제까지만 해도 내내 지루한 하락세를 이어가던 증시가 오랫만에 기지개를 켰다.

    미국의 1월 소매 판매가 시장 예상을 상회했고, 브렉시트 우려 감소,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등이 겹치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탓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 상승한 2만1503.69에, 토픽스 지수는 1.5% 오른 1605.48에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미 증시 상승세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도 누르졌다"면서 "이밖에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도 줄었고, 미중 무역협상이 진정을 보인 것도 투자 심리 상승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류허 부총리가 미 무역대표부(USTR)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전화 협상을 해 많은 중요 사안에 대해 일반적인 합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간 정상회담이 계속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시장에 퍼졌었는데, 이날 양측의 전화통화로 협상이 여전히 진전되고 있다는 안도감이 시장에 퍼졌다.

    이로인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전장대비 1.1% 상승한 3060.31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오후 4시18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2% 오른 2만8880.92에 거래 중이고, 대만 자취엔 지수는 0.91% 뛴 1만343.33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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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3-12 22: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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