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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계획, 시민들은 부정적 버스 회사들은 수용
2019-06-10 오전 11:12:17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계획, 시민들은 부정적

    -수원시, 버스 이용자 602명 대상으로 버스 관련 설문조사-


    경기도 버스 요금 인상 계획, 부정 평가 37.5%·긍정 평가 20.93%

    적합한 버스지원 방법재정 지원’ 46.01%, ‘요금 인상’ 10.3%

    응답자 5명 중 4명은 노선버스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인지


    주 52 시간 근무제로 인한 버스기사들의 수입 감소로 인한 불만이 '버스 총파업'으로 나타나자 경기도는 노동조합측과 16.6%라는 버스 요금 인상안을 타결하며 문제를 가라 앉혔다. 이 요금 인상안에 대해 버스회사측들은 수용하는 눈치이나 정작 시민들은 경기도의 버스 요금 인상 계획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시민이 더 많은 것으로 설문 조사 결과 나타났다. 주 52시간 근무로 인한 수입부족을 결국은 시민들에게 받아내는 것이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주민 P씨(57세)는 "버스요금이 16.6% 인상되면 생필품등 다른 물가 인상율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은 인상률이며, 이것이 다른 분야들에서의 임금 인상을 압박할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계획, 시민들은 부정적 버스 회사들은 수용 = MBC 뉴스 캡쳐

    수원시가 버스 이용 시민 602명을 대상으로 한 버스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7.05%가 버스 요금 인상 계획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매우 부정적8.31%, ‘대체로 부정적’ 28.74%이었다.

    부정 평가 비율은 20~30대 이용자가 44.97%로 가장 높았고, 10대 이용자의 43.66%였다. 40~50대는 29.31%, 60대 이상은 28%로 평균보다 낮았다

    긍정 평가는 20.93%에 그쳤다(매우 긍정적 5.32%, 대체로 긍정적 15.61%). ‘보통42.03%였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설문조사는 530~65일 수원시 거주 10~60대 이상 대중교통 이용자 60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무작위로 추출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84%. 수원역, 사당역(서울), 전통시장 주변 등 수원시 인허가 버스 이용객이 많은 지역에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적합한 지원 방법은 응답자의 46.01%재정 지원이라고 답했다. ‘혼합(요금인상+재정지원)’42.69%, ‘요금 인상’ 10.30%였다.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10대가 60.56%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 52%, 20~3045.93%, 40~5038.74%였다.  

    전국 버스노조는 5 15일 파업을 예고했다가 경기도가 버스 요금을 인상(시내 200, 광역 400)을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파업을 철회·유보한 바 있다. 요금이 인상되면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은 1250원에서 1450원(16.6%), 광역버스요금은 2400원에서 2800원이(16.6%) 된다. 시내와 광역 버스 공히 16.6% 인상되는 것이다.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계획, 시민들은 부정적 버스 회사들은 수용 = 박선철 기자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지불할 수 있는 최대 버스 요금의 평균은 시내버스 1389.68, 광역버스 2598.32원이었다. 요금인상 안보다 시내버스는 60, 광역버스는 200원가량 낮았다

    응답자의 81.4%가 노선버스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을 인지하고 있었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의 장점은 운전 인력의 근로여건 개선50.83%로 가장 많았고, ‘승객의 버스 이용 안전성 강화’(30.90%), ‘운전 인력의 일자리 창출’(17.28%)이 뒤를 이었다.

    52시간 근로제 도입의 단점으로는 손실보전 등 재정지원 발생’(44.52%), ‘운전인력 부족’(34.72%), ‘노선체계 운영의 불합리’(20.10%) 등을 꼽았다.

    수원시는 11저녁 7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버스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상세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 버스운영사의 손실보전을 위한 경기도 노선버스 요금인상 평가

     

    구분

    1. 매우 긍정적

    2. 대체로 긍정적

    3. 보통

    4. 대체로 부정적

    5. 매우 부정적 

    합계

    비율

    합계

    비율

    합계

    비율

    합계

    비율

    합계

    비율

    수원시 전체

    32

    5.32

    94

    15.61

    253

    42.03

    173

    28.74

    50

    8.31

    10~19

    1

    1.41

    11

    15.49

    28

    39.44

    26

    36.62

    5

    7.04

    20~39

    12

    5.74

    27

    12.92

    76

    36.36

    69

    33.01

    25

    11.96

    40~59

    12

    5.41

    36

    16.22

    104

    46.85

    56

    25.23

    14

    6.31

    60세 이상

    7

    7.00

    20

    20.00

    45

    45.00

    22

    22.00

    6

    6.00

     

    2 )버스 운행의 안전성, 서비스 수준 개선 시 요금인상 동의 여부

    구분

    1. 매우 긍정적

    2. 대체로 긍정적

    3. 보통

    4. 대체로 부정적

    5. 매우 부정적 

    합계

    비율

    합계

    비율

    합계

    비율

    합계

    비율

    합계

    비율

    수원시 전체

    48

    7.97

    164

    27.24

    239

    39.70

    115

    19.10

    36

    5.98

    10~19

    5

    7.04

    19

    26.76

    26

    36.62

    17

    23.94

    4

    5.63

    20~39

    18

    8.61

    55

    26.32

    80

    38.28

    40

    19.14

    16

    7.66

    40~59

    19

    8.56

    59

    26.58

    89

    40.09

    45

    20.27

    10

    4.50

    60세 이상

    6

    6.00

    31

    31.00

    44

    44.00

    13

    13.00

    6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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