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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HR전문가 박정일 전무의 2020년 채용시장 전망
2019-12-30 오후 7:23:42 박종현 기자 mail park56955@hanmail.net

    [서울데일리뉴스=박종현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19년 기해년도 아쉬운 하루를 남겨두고 2020년 경자년을 바라보고 있다. 숨 가쁘게 달려온 2019년의 취업 시장도 녹록지 않았다. 2020년도 경제 전망도 긍정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기업의 내년도 신규채용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기자는 국내 써치펌의 HR 전문가 박정일 전무와 내년도 경력직 채용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는지 긴급 인터뷰 했다.

    HR전문가 박정일 전무


    1. 산업 현황 및 전망

    그동안 대한민국은 1970년대 정부의 조선, 화학, 제철, 기계를 중심으로 한 중화학공업의 육성과 70년대 중반 오일 파동 및 국내 건설산업의 급성장 그리고 1980년대 전자, 반도체 산업의 성장으로 고도 성장기를 거쳤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 국내 건설경기 위축으로 2012년 이후 국내 GDP 성장률이 3% 미만의 저성장으로 고착화되고 있다. 특히 2019GDP 성장률은 최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GDP 성장률 둔화는 채용시장의 위축으로 귀결된다. 더욱이 주 52시간제 및 최저임금의 급상승이 기업의 고용 비용 증가로 이어져 동남아지역 등으로 생산거점을 옮기는 상황이다. 이것은 결국 채용인력 감소로 가속화되어 취업준비생이나 이직을 하려는 사람들에겐 다소간의 고통을 수반한다.

     

    2018년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경제상황이 녹녹지 않다. 인건비 상승 및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 내 기업의 탈 중국화와 과도한 관치금융으로 중국경제가 위축되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셰일오일이나 가스 채굴로 국제유가 하락이 예상된다


    2. 채용 시장전망

    이러한 상황에서 2020년의 채용시장을 전망해보면 . 연초 대대적인 신규채용을 하던 기업들이 차츰 수시채용으로 채용방식 변환 . 에너지 정책의 전환 및 전기 자동차의 등장으로 자동차 관련 산업 위축 . 생산시설의 해외이전으로 신규투자 정체 . 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유석유화학산업이나 조선업 수지 악화 .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 등을 예상 할 수 있다.

     

    반면, 긍정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 자율주행 자동차의 등장으로 반도체 및 네트워크 관련 산업 확대 .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채용 확대가 예상된다.


    3. 결론적으로

    상기의 내용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취업전략에 접목해보면 . 전공 외에 외국어(영어/일본어) 능력 향상 . 연구·개발분야 수요확대 . 소프트웨어 부문 보강 . 다양한 사회적 경험이 필요하다.

     

    "국내 경제 상황이 아무리 어렵다지만 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있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냉철하게 파악하여 치밀하고도 정교한 직무전략을 수립한다면 취업절벽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라고 박정일 전무는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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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12-30 19: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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