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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취재] 20대 "장윤진" 사장의 청년창업 도전기
2020-01-03 오후 8:00:47 박종현 기자 mail park6955@hanmail.net

    [서울데일리뉴스=박종현 기자] 자영업 시장이 최근 몇 년간 최저임금의 급등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매출부진으로 요동치고 있다. 명동이나 강남 상권 곳곳에서 "사무실 임대", "점포 임대"라는 팻말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것도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그만큼 창업시장에서 성공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땅값 비싼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20대 청년 장윤진 사장의 청년창업이 기자의 발걸음을 향하게 했다. 현장에 와보니 유럽풍의 이탈리안 다이닝&카페형 레스토랑이었다. “투자금액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라는 기자의 말에 장윤진 사장은 점포 콘셉트부터 메뉴 세팅, 인테리어, 브랜드 네이밍까지 컨설팅 업체를 안끼고 직접 알아보고 시공하여 투자비의 상당액을 절감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생각한 대로 사람들이 움직여 주지 않았을 때창업 준비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압구정 로데오거리=박종현 기자


    이 어려운 시기에 창업한 이유는 “창업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타이밍은 자신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 상권엔 지인들도 많고, 그들과 종종 소통을 하며, 충분히 시장조사를 했다. 다들 어렵다고 했지만 안정적인 수요가 있는 상권이라 창업 후 성공예감이 있었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게다가 조직 생활보단 자기만의 독립적인 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성향상 맞다는 것도 창업도전에 한 몫 했다고 한다.


    점포 콘셉트는 식사 하면서도 유럽 현지의 생생함을 즐길 수 있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공간으로서 포지셔닝(positioning) 했다그래서 유럽풍 특유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최대한 반영했고, 메뉴는 서양식 중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탈리안식을 선택했다고 한다. 찾아온 고객 상당수가 만족하고 있다면서, 이런 휴식 공간을 통해 고객 스스로 홍보할 수 있는 가능적 역할도 설계 시 고려했다고 한다. 

    압구정 이탈리안 풍의 다이닝&카페=박종현 기자


    20대 나이 치고는 감각이 있어 보이길래 전공을 물어보니 사진이라 한다. 곳곳에 장 사장의 손길이 닿은 곳에 정교함이 엿보인다. 이탈리아에 가본 적도 없고, 유사한 레스토랑에서 간접경험도 없던 청년의 돌출행동이 다소 무모해 보였지만, 이탈리안 풍의 레스토랑이 조만간 뜰 것이라는 나름의 통찰력만큼은 확신에 차 보였다.


    특히 "LOLO”라는 브랜드가 생소해 불어보니 ”lots of love“의 머리글자를 따왔다고 한다 추천 메뉴는 포르치니 트러플파스타“, ”라자냐라고 한다. ”모든 메뉴는 쉐프가 직접 손질한 올가닉 재료를 사용하며, 커피나 음료 또한 프리미엄 원두와 베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고 한다. 

    유럽 풍의 인테리어 콘셉트=박종현 기자


    홍보 전략에 대해선 지금 프레 오픈 중이다. 찾아온 고객들도 만족하고 있지만, 고객의 VOC(Voice of customer)도 적극 경청 중이다. 압구정 상권에서 장사가 잘되는 곳의 특징은 맛과 서비스는 기본이지만 홍보 활동도 활발하다. 주 타킷인 3~40대 여성 고객의 가치 증대와 다양한 SNS 활동으로 고객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 번 온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다시 찾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 했다.

     

    창업 준비 기간이 불과 7개월 내외지만, BEP(손익분기점) 매출 1억을 조기에 달성하고 싶다. 창업을 준비하고 오픈하기까지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목표를 세워 성취하고 싶다. 또한 다른 콘셉트로 2호, 3호 레스토랑도 출점하여 요식업계 청년 대부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9세 장윤진 사장=박종현 기자


    청년 실업이 취업 절벽이라는 말이 회자할 정도로 사회적으로 심각하다. 29세 장윤진 사장의 당찬 도전이 꼭 성공하여 다른 청년들에게도 롤 모델(Role model)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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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1-03 2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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