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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2020년 중장년 경력직 취업전략
2020-01-16 오후 3:49:39 박종현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서울데일리뉴스=박종현 기자]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는 기업마다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많은 경영 간부들이 자의든 타의든 집으로 간다. 기자는 천년 "취업절벽" 못지 않게 중요한 중장년 경력직 취업시장은 어떤지 써치펌 HR 전문가를 현장 취재했다.

     

    올해 경력직 취업시장이 전년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없어 보인다. 기업 채용 인사 담당자들은 2019년보다 올해 채용 경기가 더 좋지 않을 것이다라는 전망이 48%,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다라는 전망은 약 39%, ‘나아질 것이다라는 전망은 12% 내외라고 한다. “신규채용이나 경력직 채용 모두 올해도 그리 밝지 않을 것이라고 써치펌 케이넷 파트너스최관호 대표는 전망했다.

    케이넷 파트너스 최관호 대표


    이럴때일수록 손 놓고 시장 상황이 바뀌길 막연하게 기다리기보다는  정교하고 차별화된 개인별 Career 전략을 세워 도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최관호 대표가 조언하는 중장년 경력직 취업전략은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퇴직 후 새롭게 구직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고민하는 40~50대 중장년 경력직들은,


    Self-Branding형 이력서 작성


    10년 이상 한 회사에서만 근무했던 경력자의 이력서를 받아보면 경력 기술 내용이 매우 빈약한 경우가 많다. 물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력서를 작성해본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작성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경력직의 경우 제대로 된 “Self-branding" 이력서 작성은 "이직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구직이나 이직을 하려면 "이력서는 내가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경력을 소개하는 것이다"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따라서 자기중심적으로 작성하다 보면 본인의 핵심가치, 역량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이직이나 전직에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차별화된 경력 기술서를 작성하려면 먼저 세부 경력 기술에 앞서 Executive Summary 또는 Qualification Summary를 작성하여 본인이 어떤 사람이며, 업무상 강점, 지원 동기 등을 3~4줄 정도 약술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본인의 이력서를 검토하는 채용 담당자에게 지원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종합적으로 파악 할 수 있는 핵심포인트가 된다.


    상세 경력기술을 작성할 때는,


    재직 시 ”Role & Responsibility“가 무엇이며 이에 대한 ”Achievement“가 무엇인지가 명확하게 기술되어야 한다고 최관호 대표는 강조한다. 즉 재직 때 본인이 어떤 업무를 담당했으며 자신의 업무성과를 명확하고, 연관성 있게 작성해야 하며,


    혹시 "미결 업무나, 성과를 못낸 업무에 대해서도 현재까지 진행된 내용과 미 달성 원인 분석 등을 솔직하고, 명확하게 작성해야 지원한 회사 측에 신뢰를 줄 수 있는 포인트가 된다."라고 조언한다.


                            실무 업무역량 유지


    외국계 기업은 물론이고 요즘은 국내 기업에서도 대표이사나 임원급을 채용할 때 실무 업무역량을 검증하는 경우가 많다. 임원이라고 해서 보고서에 도장만 찍는 업무가 없어 진지 이미 오래되었다.


    요즘 추세는 회사 조직을 시장과 조금이라도 가깝게 하거나,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해 조직을 Slim 하게 만들거나, Matrix 조직으로 만들어 실무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이는 업무 효율성은 물론이고, 임원들도 좀 더 강한 실무형 업무역량을 요구하는 추세임을 알아야 한다.


    올해 모 그룹사 신년사에서도 재차 언급되었지만, 항상 나오는 Key word고객이다. 매년 언급하고, 강조하는 이유는 그만큼 중요하면서도 잘 안되기 때문이다. 특히 신규 임원 채용 시 기업이 고객과 현장에 익숙하고, 실무적으로 업무이해도가 높은 후보자를 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채용정보의 지속적 관심


    마지막으로 "무차별적인 이력서 지원 남발은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한다. 무차별적인 지원보다는 채용하는 회사가 자신의 경력과 잘 Matching이 되는지 등 사전에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울러, 필요 시 "전문 HR 컨설턴트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금일 인터뷰를 마치면서 최관호 대표는 "이직이나 전직을 하려는 중장년층들은 자신만의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핵심역량을 담보하지 않는 한 인생 2막을 위한 재취업은 갈수록 어려워 질것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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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1-16 15: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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