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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칼럼] 생명수인 물은 힘차게 흐르고 있다.
2020-03-21 오후 7:01:26 박종현 기자 mail park6955@hanmail.net

    [서울데일리뉴스=박종현 기자] 오래간만에 주말을 이용해 산행을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등산객은 주말임에도 거의 없었다. 산행을 하는 일부 사람들은 마스크를 하지 않았다. 굳이 할 필요가 없어 보였다. 기자도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맘껏 마시고 싶어 마스크를 벗고 크게 심호흡을 했다. 깨끗하고 맑은 공기가 몸속 깊이 들어오는 것 같아 노폐물이 싹 제거되는 느낌이다.

     

    요즘은 공기조차도 편하게 호흡할 수 없는 게 대한민국 국민의 처해 있는 현실이지만, 유럽이나 미국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마스크를 착용했다 하더라도 시내를 활보하는 것조차도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떠나서 사람 만나는 것 조차도 피할 정도로 사회적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로 출입금지 중인 삼막사=박종현 기자


    며칠 전 수원 인근 유명인의 베이커리 명소를 방문했다. 종전의 대형 음식점을 인수하여 초대형 베이커리 명소로 탈 바꿈 한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한창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안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필자가 보기엔 적어도 이곳은 코로나19 사태와는 전혀 다른 광경이었다.

     

    마스크를 벗은 채 주변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은 어디 갔는지 큰 소리로 웃고, 떠드는 모습이 혀를 차게 했다. 전문가들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식당에서도 얼마든지 감염의 여지가 있다고 견해를 밝힌 바 있지만, 이곳은 전혀 딴 세상 같은 모습이었다. 필자는 더는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없어 어렵게 자리 잡은 지 20여 분 만에 나왔다. 

    안양예술공원 개천=박종현 기자


    춘래불사춘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망울이 여기저기 보이거나 수줍은 듯 꽃이 피고 있지만, 그것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사라진 듯하다. 지금은 절기상 목기가 가득한 묘월(양력 3)이지만 아직 산천초목은 겨울의 모습 그대로다. 적어도 신록의 푸르름을 느끼려면 진월(양력 4)은 돼야 할 듯하다. 하지만 산속 어딘가로부터 시작된 작고 맑은 물 줄기가 냇가로 이어져 생명의 에너지를 강하게 느끼게 한다.

     

    묘월의 개천가 물은 맑고, 깨끗하지만 차디차다. 발을 담그려면 찬기운에 상당한 인내를 요구한다. 물은 생명수다. 사람의 몸 70%가 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물이 있으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 그래서 빗물에 의존해 조난 당한 사람 상당수가 극적으로 구조된 사례가 많다.

     

    물은 지혜, 유연성, 겸손을 의미 하며 새 생명이 탄생하는 여자의 자궁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시는 한밤중을 나타내며 내일을 위한 휴식과 수면의 시간이기도 하다. 십이지지 중 제일 먼저 시작하는 오행이 음의 수인 수이다. 사람은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다.

     

    사주를 분석할 때도 물과 불이 원국에 있냐 없냐가 관전 포인트다. 즉 오행 중 유일한 생명체인 목이 잘 성장하려면 광합성 작용을 하는 태양과 영양분인 물이 잘 공급돼야 나무는 쑥쑥 자라기 때문이다 

    안양예술공원 개천=박종현 기자


    그런 물이 개천가를 따라 힘차게 내려온다. 그 물은 생명수, 공업용수, 농업용수로 쓰이게 될 것이다. 즉 상황에 따라 물의 쓰임새가 달라진다. 올해는 경자년이다. 지지에 물의 기운이 강하게 들어오는 해다. 물이 필요한 사람에겐 길운이요, 물이 많은 사람에겐 흉운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제가 붕괴 일보직전의 상황이다.

     

    힘내자’, ‘잘 될 거야’, ‘긍정의 마인드를 갖자라는 다소 관념적인 말들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지금은 생명체를 살릴 수 있는 물의 공급이 현실적으로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다가오는 4월은 경자년 경진월이다. 지지 토와 수가 자진 반합이 되어 의 기운이 강하게 나타나는 월이 된다.

     

    4월의 물이 대한민국 국민을 살리는 강력한 생명수가 되길 바란다. 산행을 마치면서 생명수인 4월의 물이 잔인한 4이 아니라 축복의 4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인간의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건만은 아닐 듯싶다.


    박종현 기자:

    서울데일리뉴스 취재국장

    (사)한국동양사상연구회 학술위원

    사주명리 마케팅 전략연구소장

    사주Biz 마케터&칼럼리스트

    AACPM(미국상담심리치료학회) 인증 국제 조직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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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3-21 19: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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