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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임용, 현안 대응 역량 강화
- 경력 채용기간 단축, 임용 후 퇴직 시 경력채용 후순위자 추가합격 등 -
2020-05-13 오후 10:06:30 이상미 기자 mail thinkbigdata@naver.com

    [서울데일리뉴스 = 이상미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14일 코로나19 등 사회적 현안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경력 채용기간 단축, 임용 후 퇴직 시 경력채용 후순위자도 추가합격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령, 공무원임용시험령,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지방공무원 임용령, 지방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정부가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올 하반기 시행될 이번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각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경력경쟁 채용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현행 최소 10일 이상으로 되어 있는 공고기간을 재난 등 긴급 상황 시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부참관인 제도를 도입하여 채용의 공정성은 높이고, 기간은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진행절차 = 행정안전부 제공


    구분

    채용단계

     

     

     

     

     

     

     

     

     

     

    기존

    공고

    접수

    (최소 10)

    서류/합격

    발표

    면접

    채용점검

    및 발표

    임용

    개선

    단축 가능

    (10일 미만)

     

     

     

     

     

    외부참관인* 활용

     

     

     

    *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한 외부참관인 제도 도입, 제도 운영 시 채용점검위원회를 대체할 수 있도록 개선



    또한, 경력채용시험 합격자가 임용 후 퇴직하는 경우에도 일정기간 이내의 경우 별도의 채용절차를 다시 거치지 않고 기존 후순위자가 추가합격할 수 있도록 개선되고 수험생이 인사처에 제출한 영어·외국어 검정시험 성적을 각 부처이외에도 지자체, 다른 국가기관에서도 공동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여러 채용시험을 동시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이 경감된다고 했다.

     


    영어외국어능력검정시험 성적 활용절차 개선 = 행정안전부 제공 




       


    이 외에도 데이터 직류와 방재안전연구 직렬을 신설하고 기존 직렬직류 및 관련 시험과목을 시대 흐름에 맞게 개편하는 내용이 담긴다고 한다.


    한편,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개정은 정부가 재난 등 긴급한 상황과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각 지자체가 이를 인력 채용과 재배치 등에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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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5-13 22: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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