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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위조 달러화 경보
2019-01-11 오후 11:54:15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국가정보원은 국민들에게 달러 위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들이 손실을 보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해외에서 받은 달러화가 위폐로 판명"

    1. 방글라데시에서 봉제공장을 운영 중이던 이모씨는 현지에서 무역거래 대금으로 달러화를 받아 입국, A은행 청담동 지점에 전액 입금하였습니다.

    2. A은행은 매입한 달러화를 다른 달러화와 함께 홍콩소재 Bank of America(BOA)로 송금하였습니다.

    3. 홍콩 BOA에서 확인한 결과, 송금 받은 달러화 중 141매(약 1,900만원 상당)가 위폐로 판명되었고 OOO은 A은행의 피해보상 요구에 따라 전액을 배상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은행에서 위폐를 환전 받아 해외여행"

    1. B은행은 고객으로부터 매입한 달러화가 위폐인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해외여행객 김모씨에게 매도하였습니다.

    2. 김모씨가 환전한 달러화 중 95매가 위폐인 사실이 확인되었으나 이미 출국한 상황임에 따라 B은행 측은 사고수습을 위해 직원을 현지에 급파, 김모씨 소지중인 위폐 전량을 수거하였습니다.

    3. 만약 김모씨가 이 사실을 모른 채 해외에서 위폐를 사용했다면 개인적인 위험은 물론 국가 이미지마저 추락할 뻔 하였습니다.


    "위폐를 매입하였으나 출처를 확인하지 못해 전액 손실 처리"

    1. C은행은 다수의 고객으로부터 달러화를 매입, 보관하다 한꺼번에 모아 본점에 송금하였습니다.

    2. 이후 본점 정산과정에서 위조 달러화 51매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였으나 누구로부터 매입하였는지 기록이 없어 전액 지점 손실로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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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1-11 23: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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