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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측근을 화성시체육회부회장에 보은인사
업무방해 혐의로 내사 받은 전력의 측근을 형식적인 짜 맞추기식 공채과정 거쳐 임명
2019-01-27 오후 10:42:39 김유리

    내정된 인물을 짜맞추기 공채 과정을 통해 임명하는 보은인사

    지난해 12월 12일 공고 되고  21일 마감되었던  화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직에  서철모 화성시장의 6·13캠프에서 그리고 인수위 활동의 이력이 있는 김경오(60) 화성시의회 전 의장이 지난 2일 재임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김경오 전의장은  과거 화성시체육회상임이사직에 재임시 고향 선후배 사이인 지인의 업체에  운동용품과 단체복 구입 등의 일감(10여억원 상당)을 몰아준 혐의(업무방해)로 서부경찰서 내사를 받았던 인물이다, 
     
    김 상임부회장은 2014년 9월 상임이사(당시 명칭)로 취임했다가 지난해 3월 퇴임한지 10개월만에 재임용되었으나,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에는 서철모 시장의 선거캠프와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해온 이력 때문에 전형적인 측근 보은 인사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 상임부회장은 체육회를 그만두고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서 시장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 위원으로 활동했으며,이후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전임 상임부회장 박종선씨는 임기 6개월을 남겨두고 '임명권자의 권유'로 퇴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체육회장은 서철모 시장이 당연직으로 맡고 있다. 

    이때문에 공직사회와 지역정가에선 일감 몰아준 사실이 드러나 경찰 내사까지 받은 인물을 상임부회장에 임용한 것은 전형적인 보은 인사이며, 공개 채용이라는 형식을 빌었을 뿐 짜맞추기식의 미리 정해진 인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김 상임부회장의 인척들이 시와 산하기관에 취업해 뒷말이 많은 인물"이라며 "전임시절 투명 경영에서 실패한 인물을 다시 임용한 것은 서 시장이 취임후 내 걸었던 공정한 인사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체육회와 시 관계자는 "공개채용이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에 따라 임용된 것"이라며 "신분 조회 등을 거쳤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공개채용이라는 밖으로 드러나는 형식 절차만 거쳤을 뿐,  내용적으로는 정해진 보은인사로 한심한 구태의 모습을 보인 문제있는 인사라는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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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1-27 22: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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