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노인학대예방 및 존엄케어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 및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소통의 시간 ·다시 5월, 바뀐것이 없다 - 국회정문 앞 천막 농성 81 일째 그들은 누구 ·당신의 수명을 10년간 연장시킬 5가지 건강 습관.... 30년간의 하버드대학 추적 연구 결과 ·(국방 전문가 칼럼 2) 용일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 ·섹스후에 남자는 자고 여자는 껴안고...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섹스 후의 행동들 ·품성제일학교 영어 교육 ·가장 중요한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심장 질환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 나와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 ‘성남 특례시 지정’ 대규모 거리홍보 펼쳐 ·인류는 기후 변화와의 전쟁에서 지고 있다 ·경북 울진 지역에 3.8규모 지진 발생해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다시 5월, 바뀐것이 없다 - 국회정문 앞 천막 농성 81 일째 그들은 누구
억울한 희생의 한은 39 년이 지난후에도 미완의 과제로 남아
2019-05-01 오후 6:52:28 김준헌 mail joonkim4u@hanmail.net


        5·18 구속부상자회 서울시지부 김정섭이사,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종분 서울시지부 지부장  = 김준헌 기자 


    보통사람들의 삶 속에서 생각보다 정의를 세우기가  쉽지 않다

    정의를 세워나가는 생각과 작업이 때로는 상식적이고 보편타당 한 일로 다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를  돌아서서 횡단 보도를 지나면 5월 단체들의 천막 농성장이 있다.

    5·18 39 주기를 맞이 하는  5월 단체들에게는 더 더욱 그렇게 느껴질 것이다.

    5월의 실체적인 진실을 밝히려는 작업 앞에 켜켜이 쌓인 독재정권의 조직적 은폐 왜곡을  벗겨 나가는 지리한 싸움이 아직도 진행 중인것이다. 

    천막농성 81일째.. 지난 2 11일부터 자유한국당 소속의원의 막말 파동으로 시작된 5월 단체들이 이어온 국회정문앞 천막 농성이 이제  81 일째가 된다.

    5·18   미완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5·18  진상규명특별법이 제정되었지만  현재 까지도 조사위원회 구성은  오리무중이다.   자유한국당이   5·18진상 조사 위원회 의 구성에  어깃장을  놓아  그 출범 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5·18 을 왜곡하고 폄훼하며 그 실체적 진실을 호도하려는 집단들은 사력을 다해 진실조사를 방해 하고 있다.

    5·18 민주화  운동이 철저히  정정의 도구로 다뤄 지고 있는 것이다.  5·18 왜곡처리법 도  비슷한 상황이다.


      5·18 구속부상자회 김종분 서울시 지부장, 박종민 부지부장, 양희승 중앙회장, 황인곤 사무국장외


    반면, 국가폭력이 저지른 만행에 맞서 저항하다 희생된 국민의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이 이루어 지지 않는 가운데  80년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중 73명을 국가유공자로 예우되었고  30명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국가적인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조속히 바로잡아야 할 일이다.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은 지난  4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있었던 5·18민주화 운동 유공자 서훈을 위한 기준과 가치 라는 주제 발표에서  5·18 의 진상조사는 정의를 규명하는 작업인데 이를 출범부터 막고자 하는 것은 반정의, 반정치에 속한다.  최근 경향신문의 탐사보도에 따르면 5.18 당시 공군 수송기가 광주-성남 광주 김해구간 등에서 140회 넘게 수송기가 운항 됐다고 한다. 학살당한 시신을 비밀리에 외지로 빼돌렸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시대에 자행된 이 같은 참사를 언제 까지 외면 할 것인가.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언급 한바 있다.

    그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소속 국회의원의 막말 파동을 솜방망이 처벌로 막고 국민 여론을 살피는가 싶더니, 지금은  여야 4당이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관철하자 이에 맞서 장외투쟁을 강화하기로 하며, 오히려 광화문광장에 '천막투쟁본부'를 만들고 '패스트트랙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라 한다.  광화문광장에 각종 행사가 많은 노동절(5 1) 이후 세부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처럼 국민의 의식 수준에서 유독 정치 부문은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혼동과 웃음거리의 정치만을 만들어 가고 있다.

     

    5·18 구속부상자 회원 = 김준헌 기자

    5·18 의 조작과 왜곡, 폠훼와 호도가 전두환 세력의 치밀한 음모적 책략에 따라 그 뿌리가 내렸졌었고, 그 후위 세력에 의해 지금 까지 공공연히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농락하는데 활용되고 있음은 우리 현대사의 가슴아픈 현주소이다.

    우리의 민주주의는 아직도 이행기 과정에 있다.   한국의 민주화 이행과정은 지극히 험난 했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 박근혜 와 그 아류 권력자들에 의해 헌정이 짓밟히고 만신창이 가  되었었건만  그때마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저항으로 부활 하였다. 4.19 혁명- 반유신투쟁 - 부마항쟁 - 5·18 민주화 운동 - 6월 항쟁 촛불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하지만 친일파의  미청산으로 친일세력이 득세하였고, 군사독재의 미청산으로 각종 적폐가 누적되어 왔고,  세력들이 다시 민주주의를 위협 하고 있다고 김삼웅 관장은 말한다.

    5·18 구속부상자회 서울시지부 김종분 지부장은 "이번 5·18 39주기를 맞이 하며 무엇보다도 여야 4당이 합의한 518 역사왜곡처벌 관련법이 꼭 가결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주화운동 39주기행사가 열리는 오는 18일 대한애국당등 보수단체가 광주 금남로에서  집회를 갖겠다고 전해진 부분에 대해서는,  "이는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날인데 민주항쟁의 중심지를 대놓고 모독하고 짓밟는 도발이 될 것임으로 올초부터 계속되는 도발에 인내 하여 왔지만 더 는 좌시 할 수 없다" 고 하였다.

     

    5·18 구속부상자 회원 = 김준헌 기자

    5·18 부상자회 회원과 구속부상자회 김종분 서울시 지부장 = 김준헌 기자

    해 마다 5월이 오면, 실록이 짙어져 갈 수록,, 

    민주의 거침없는 숨소리와 정의에 대한 요구는 더 짙게 목 말라 간다.

    반면, 국가폭력이 저지른 만행에 맞서 저항하다 희생된 국민의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이 이루어 지지 않는 가운데  80년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중 73명을 국가유공자로 예우되었고  30명이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국가적인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 조속히 바로잡아야 할 일이다.

    내년이면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이 된다.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라는 말에 울림이 온다.

     

    김준헌 기자

    <김준헌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5-01 18:52 송고
    다시 5월, 바뀐것이 없다 - 국회정문 앞 천막 농성 81 일째 그들은 누구
    대표인사말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처리방침
    서울데일리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5197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32, 335호 (구미동)   TEL : 031-604-2221
    발행인 : 정미숙, 편집인: 박선철,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선철
    Copyright© 서울데일리뉴스. All right reserved. mail to : scottie_par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