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가평군, 인구 늘리기 위한 귀촌귀농 멘토단 교육한다.
2019-06-11 오전 10:12:03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가평군, 인구 늘리기 위한 귀촌귀농 멘토단 교육한다.

    군 단위 유일하게 경기도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

     

    요즈음 시골에서 '간난애 우는 소리 들어본지 몇십년이 됐다'거나 '마을 청년 회장이 70대고,  60대 막내가 주전자들고 막걸리 심부름간다' 라는 말은 이제 농담이 아닌 '웃픈'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가평군에서도 소유주의 사망과 이전 등으로 생겨난 수천채에 이르는  빈집으로 각종 민원이 발생하여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고령화 시대를 넘어 초고령화 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농촌 지역의 풍경이 아닐 수 없다. 나날이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가평군에서는 인구를 늘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놓았다(편집자 주). 

    방치된 농촌 빈집, 각종 민원 야기해 골치 = 다음 블로그 캡쳐



    가평군이 지난 4월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경기도 시·군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오는 19일부터 인구 늘리기를 위한 '귀촌귀농 멘토 교육'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시·군 상황에 맞는 교육 및 실천과정을 광역··군이 함께 기획하고 추진해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및 공동체 기반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교육에 필요한 사업비 1500만원은 전액 도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에 군은 귀촌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멘토단 양성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교육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군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가평귀촌귀농학교가 주관하게 되며, 각 주제에 가장 역량있는 강사를 섭외해 내실있는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총 4단계로 오리엔테이션은 멘토단과 군에 대한 기본안내를 진행하고 기본과정은 멘토의 전문성과 소양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총 7차시 14시간으로 실시된다.

    또 워크숍을 통해 멘토단의 비전과 운영규칙, 향후 교육과정을 교육생들이 직접 결정한 뒤, 4차시 8시간의 교육과 견학 1일을 진행하는 것으로 종료하게 된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귀촌귀농학교가 발급하는 멘토단 정회원증과 함께 강사 자격도 주어지게 된다.

    멘토단 교육 참여자는 만3년 이상(20165월 이전 전입) 군에 거주한 주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17일까지 가평귀촌귀농학교(585-8579) 또는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581-6501)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역량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가평군이 귀촌귀농 1번지가 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평귀촌귀농학교 채성수 교장은 지난해 7월 창단했으나 활동이 거의 없었던 멘토단을 이번 교육을 통해 전면 재구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귀촌귀농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귀촌교육 위탁 민간교육기관으로 2017년 개교해 작년까지 366명의 예비 귀촌귀농인들을 교육했고 올해도 240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할 계획이다.

     

     

     

     


    <박선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6-11 10:12 송고
    가평군, 인구 늘리기 위한 귀촌귀농 멘토단 교육한다.
    대표인사말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처리방침
    서울데일리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5197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32, 335호 (구미동)   TEL : 031-604-2221
    발행인 : 정미숙, 편집인: 박선철,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선철
    Copyright© 서울데일리뉴스. All right reserved. mail to : scottie_par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