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2019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강원도 양구 개최예정
2019-06-12 오후 6:01:58 박종현 기자 mail park6955@hanmail.net

    도솔산 지구 전투는 1951년 6·25전쟁 당시 한국해병대 제1연대가 북한 공산군 제5군단 예하의 제12사단 및 제32사단이 점령 중이었던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칠정리의 도솔산(1,148m)을 혈전 끝에 탈환한 전투를 말한다(한민족 백과 참고).

    6.25전쟁 당시 국군 해병대의 빛나는 전공을 기념하는 ‘2019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15() 강원도 양구읍 레포츠공원과 도솔산 일원에서 열린다행사 전날인 14()에는 참전용사와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임원, 시도연합회장, 조인묵 양구군수와 이상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저녁 6시 양구읍 양록회관에서 참전용사 환영만찬이 열린다

    전승 추모식 = 양구군 제공


    행사일인 15()에는 오전 9시부터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가 열리면서 행사도 시작된다. 같은 시각 레포츠공원 풋살장에서는 안보전시·체험 행사가 열려 건빵 및 전투식량 먹어보기, 해병대 군복·완전무장 전시, 수색부대 장비 전시 및 사격술 체험, 해병대 특성화훈련 VR 체험, 해병대 장비 프라모델 전시, 특별 안보사진 전시 등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전 1030분부터는 레포츠공원 야외무대에서 조인묵 군수와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이호연 해병대전우회 총재, 신준택 강원도연합회장 등과 참전용사,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전승기념식이 열린다.

     

    1210분에는 참전용사 감사 오찬이 해병대 주관으로 전원회관에서 열리고, 오후 2시에는 도솔산 현지의 도솔산전투 위령비에서 전승추모식이 거행된다. 한편,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양구지역의 해병대전우회와 자원봉사센터, 예림회 등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도솔산 전투 개요 (한민족 백과 사전 참고) 

    전투기간은 1951년 6월 4일부터 19일까지이다. 이 전투지구는 38선 이북의 강원도 양구와 인제 사이에 있는 태백산맥의 험준한 산악지역이며, 특히 도솔산을 중심으로 한 이 일대는 높이 1,000m를 오르내리는 높은 봉우리가 연이어 있으며, 기암절벽과 험하고 깊은 골짜기로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좌우로 양구와 인제에서 북상하는 도로를 끼고 있으므로 만약 이 지역을 확보하지 못하면 좌우편에서 북상중인 한국군의 전선부대가 한 걸음도 진격하지 못하게 되므로 전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다.
    그러므로 북한 공산군은 이러한 전술적인 이점과 천연적인 지세를 최대한으로 이용하여 견고한 진지를 구축하고 있었다.
    이 도솔산지구전투는 처음에 미 해병대 제1사단의 제5연대가 맡았으나 많은 손실만 입고 탈환하지 못하자, 1951년 6월 3일 한국 해병대 제1연대(연대장 대령 김대식)가 공격 임무를 인수하여 6월 4일 첫 공격을 시작하였다.
    북한 공산군은 약 4,200명의 병력으로 무수히 많은 지뢰를 매설하고 수류탄과 자동화기를 퍼부으며 완강히 저항했으므로 한국 해병대는 한 걸음도 진격할 수 없었다.
    그러나 한국 해병대는 치열한 육박전과 강력한 야간 기습공격을 감행하여 24개 고지를 하나하나 점령하면서 전진하였다. 하나의 고지를 점령하면 적의 공격을 받아 다시 빼앗기고, 또 빼앗는 가운데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던 24개 목표 고지를 6월 19일 완전 탈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 전투에서 2,263명의 북한 공산군을 사살하고 44명을 생포했으며, 개인 및 공용화기 등 198점을 빼앗는 큰 전과를 올린 반면, 아군 또한 7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산악전 사상 유례없는 대공방전으로서 해병대 5대 작전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이 전투로 한국 해병대 제1연대는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으로부터 부대 표창을 받았다. 그 뒤 해병대에서는 「도솔산의 노래」라는 군가를 제정하여 그날의 용전의 기백을 후배 해병들에게 알리고 있다.

     


    <박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6-12 18:01 송고
    ‘2019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강원도 양구 개최예정
    대표인사말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처리방침
    서울데일리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5197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32, 335호 (구미동)   TEL : 031-604-2221
    발행인 : 정미숙, 편집인: 박선철,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선철
    Copyright© 서울데일리뉴스. All right reserved. mail to : scottie_par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