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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안양시 만안구청 주말 불법 주차관리 손 놓고 있다.
2019-07-28 오후 2:51:37 박종현 기자 mail park6955@hanmail.net

    안양시 만안구청 관련 공무원들이 불법 주차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아 “깨진 유리창의 법칙”(사소한 것들을 방치하면 더 큰 범죄나 사회문제로 이어진다는 사회범죄심리학 이론)을 방불케하고 있다.

    지방 출퇴근 전세버스까지 불법 주차=박종현 기자


    기자가 지난 7월 11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만안교에서 반석교회”에 이르는 구간과 안양동 “만안교에서 만안 초등학교”에 이르는 구간의 불법 주차에 대해 만안구청 관련 부서에 이의를 제기한 바 있으나 시정이 안되고 있다. 관련 공무원 A 씨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곳의 불법 주차 사실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어떤 이유인지 행정력이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박종현 기자


    4차선 도로인 이곳이 주말 불법 주차로 인해 도시 미관상 좋지도 않을 뿐더러, 실제로 운전자들에게 대형 트럭과 버스들의 불법 주차로 인해 운전의 심리적 불안감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기자가 서행하며 이곳을 지나칠 때 뒤차의 중앙선 침범에 의한 추월로 아찔한 순간을 경험하기도 했다.

    버스정류장 까지 불법 점령=박종현 기자


    특히 야간에는 대형 트럭과 버스들의 불법 주차 환경으로 인해 도보로 이동하는 시민들에게 안전의 부담을 줄 수도 있고, 자칫 범죄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 행정당국의 주말 불법 주차관리가 요구된다.

    사진=박종현 기자


    게다가 만안 초등학교 도로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차금지, 견인지역”의 표지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의 무법 천지화되고 있다. 또한 만안교 앞의 버스 정류장은 불법 주차로 인해 버스를 타는 시민들이 큰길로 나오거나 버스가 큰길에 정차하면서 차량 소통에도 지장을 줄 수도 있어서 행정당국의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진=박종현 기자


    현재 안양시 만안구는 450억 원을 들여 명학, 박달, 석수동 3개 권역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도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불법 주차 등 기초질서 확립부터 추진하는 일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당국의 시급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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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7-28 14: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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