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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안양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불법주차! 언제쯤 해소
2019-08-23 오후 1:34:43 박종현 기자 mail park6955@hanmail.net

    지난 728일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안양동 주, 야간 및 심야 대형 화물차 불법주차에 대한 기사가 나간 후 한달이 지나도록 개선이 안되고 있기에 기자가 만안구청의 교통녹지과를 방문 취재했다.

    안양시 만안구청


    그동안 조치가 전혀 안되고 있는 사유에 대해 담당 과장은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좀 더 노력하겠다"라고 하는 일맹이 없는 답변만 했다. 현행법상 대형 덤프 트럭과 버스등 화물차는차고지증명서가 있어야 사용 허가가 난다. 결국 주, 야간 및 심야 4차선 대로변의 주차는 불법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4차선 도로 불법점유=박종현 기자


    담당 과장에게 교통녹지과의 미션이 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불법 주정차 단속이다라고 하기에 그럼 대로변 불법주차 방치는 "직무유기" 아니냐는 기자의 말에 강하게 부인했다. ”적은 인력이지만 나름 노력은 했다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오늘 현장을 나가보겠다며 기자를 답답하게 했다.

    버스정류장 까지 점유=박종현 기자


    현재 불법주정차 관리는 주간 08:00~21:00 까지는 구청관할이고, 00시부터~04시 까지 심야 단속은 안양시 대중교통과 담당업무다. 주간 불법 주차 과태료는 5만원이고, 심야 불법주차는 20만원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자는 예정에 없던 안양시청 대중교통과를 방문했다. 

    안양시청


    심야 불법주차 관리가 안되고 있는 사유에 대해 안양시청 대중교통과 C 과장은 한정된 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모든 지역을 다 해결할 수는 없다라는 궤변만 늘어났다. 이에 대해 교통지도팀 K 팀장은 815일 민원 접수건을 보여 주며 민원 중심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즉 선제적 관리는 안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민원 내용을 보니 815일 총 14건 접수 중 기자가 언급한 만안구 관내 지역에서 무려 8건이나 접수되어 전체 57.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시민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있는 등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 특히 주택가 인근의 불법주차는 도시미관상 좋지도 않다. 

    안양시 대중교통과


    기자가 대책이 뭐냐라는 거듭된 질문에 K 팀장은 금일 심야 단속을 나가겠다고 답했다. 심야 불법 주차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시민을 중심에 두고 좀 더 강력하고, 합법적인 권한 행사 및 단속이 아쉬운 대목이다 

    안양시 의회


    이에 대해 의회에서 만난 김선화 안양시 의회 의장은 시민들이 큰 불편함이 없도록 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게 요청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자는 당분간 이지역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서 관할 관청에서의 활동을 지켜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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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8-23 13: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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