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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갑질 멈추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나선다
2019-11-08 오전 1:06:57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과거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를 나타내던 말은 '갑과 을'로 표현 되면 많은 사회 문제를 야기했으며 대기업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갑질로 인하여 중소기업들이 많은 애로 사항을 겪고 있었다.

    이런 현상이 사회 문제가 되고 또 우리나라의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되자 정부가 이를 시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이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동반성장 분야 최대 행사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19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대기업·공공기관 등 11개사가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 조성을 위해 상생협력 협약식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동반성장 주간 행사는 동반성장 분야에서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 당당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민관공동 상생협약식, 상생혁신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상생협약식에서는 중기부와 11개 대기업·공공기관이 함께 총 439억원 규모의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기술개발투자기금은 항공 및 바이오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고속도로 시설물 개선, 수소충전 부품 및 발전 기자재 국산화를 통한 설비 신뢰도 향상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사업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상생협력 우수사례로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삼성전자와 사내 벤처를 지원한 현대자동차가 선정됐다.

    기념식에서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협력사 제조경쟁력 강화를 지원한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 진출 패키지를 지원한 안영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실장이 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포장은 협력사 매출 증대에 기여한 신호섭 아성다이소 대표이사, 민간기업 최초로 하도급 상생 경제를 시행한 이정민 포스코 차장이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대기업과 벤처캐피탈(VC) 등이 참여하는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기술구매상담회’가 진행됐다.

    상담회는 대기업과 연계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1대 1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상생협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핵심”이라며 “중기부가 연결자로서 대기업의 강점이 중소기업들에게 연결되는 분업적 상생협력을 통해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과/동반성장위원회 운영부 042-481-4470/02-368-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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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11-08 01: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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