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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두번꼴 화재' ESS 가동 중단에 기업 손실 '눈덩이’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작년 5300억 늘어난 2조6000억 26% 급증
2019-03-13 오전 11:02:34 전철 기자 mail ceoclub@naver.com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작년 5300억 늘어난 26000 26% 급증

    '한달에 두번꼴 화재' ESS 가동 중단에 기업 손실 '눈덩이

    정부는 지난해 태양광(11771억원), 바이오에너지(7104억원)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 모두 25963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보조금은 201617954억원에서 20172607억원을 거쳐 작년에는 26% 급증했다  

    그러나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지난해부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ESS 화재 사고는 작년 52일 경북 경산을 시작으로 평균 한 달에 두 번 이상 발생한 셈이다.

    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를 정부가 독려한 셈이다. 정부는 전력 수요 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ESS를 설치하려는 산업·건물·공공부문에 최대 80%의 설치비를 지원해왔으며, 2014년부터 올해까지 ESS 관련 연구개발(R&D)1993억원이 지원됐다. 산업부는 뒤늦게 설치 규격이나 소재 등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나,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안전에 대한 기준 등을 먼저 확보한 다음 안전 기준대로 ESS를 설치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태양광 발전과 연계되어 너무 급격하게 ESS를 늘리는 바람에 안전 조치가 많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아세아시멘트 공장 건물화재/충청북도소방본부>

    소방 당국은 지난해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아세아시멘트 공장 건물화재로 소방서 추산으로 41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화재 원인을 전력 저장 장치인 에너지 저장 장치(ESS)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종의 대형 배터리인 ESS는 공장 등 전기를 많이 쓰는 시설이나 태양광발전 시설에 설치된다. 최근 태양광발전 시설에서 난 화재도 대부분 ESS에서 시작됐다.

    ESS 설치 규모는 2016225MWh에서 1182MWh(20186월 현재)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나라에 설치된 ESS 1253개 중 태양광발전소와 연계된 ESS는 전체 46%575개이다. 낮 시간 전력을 줄이기 위해 심야 전기를 저장해두는 목적의 피크 저감용 ESS601개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말 다중이용 시설에 설치된 ESS에 대한 가동중단을 요청한 데 이어 지난 122일에는 민간사업장에 대해서도 별도의 전용 건물에 설치되지 않는 경우는 원칙적으로 가동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울산 대성산업가스 ESS 화재 / 울산=연합뉴스>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가동중단 공문을 전달한 지 한달 이상 지났는데 대책은커녕 사고원인 규명도 늦어지고 있어 해당 업체들만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면서 "ESS 사업은 환경 보호와 전기사용량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조속히 종합대책을 마련해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eoclu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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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3-13 11: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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