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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용균사고 일어나... #김용균법 통과에도 끊이지 않는 #산재사고
2020-05-15 오후 11:07:37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2018년 태안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 사고 이후 여러 대책이 나오고 법 개정도 이뤄졌는데, 13일 한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체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또 일어났다.



    지난 13일 오전 11시쯤.

    강원 삼척시 삼표시멘트 공장 안에서 다급한 무전이 오갔다.

    60대 근로자인 김 모 씨가 시멘트 재료를 나르는 컨베이어벨트에서 사고를 당했다.

    시멘트 업체 하청업체 소속인 김 씨는 기계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머리를 넣어 확인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2인 1조로 일했지만 사고가 난 지 2시간 정도가 지나서야 발견됐다.

    당시 고용노동부 보고서에는 사고 시간을 오전 9시 25분으로 추정했는데 발견 시간은 11시 10분이다.

    올해부터 유해·위험 작업의 도급을 제한하고 원청의 책임을 강화한 이른바 #김용균법이 시행됐다.

    하지만 유족 측은 사고 뒤 삼표시멘트로부터 아무 연락도 못 받았다며 원청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했다.

    유족들은 사고 경위에 대한 충분한 설명도 듣지 못한 채 오늘 김 씨를 입관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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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5-15 23: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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