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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 지방에 심한 폭풍과 폭우, 토네이도 경고 내려...환경의 역습인가?
Central US braces for severe storms, flash flooding as some parts see tornado warnings
2019-05-19 오후 2:47:50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세계적으로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공동의 약속인 '파리협약'은 2015년 12월 195개 당사국들이 파리에 모여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한 뒤, 이를 실천해 금세기 말까지 전지구의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대비 최소 2도로, 최대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국제 협약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017년 6월 파리협약에서 탈퇴한 이후 올해 미국의 CO2 배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017년 6월 파리협약에서 탈퇴 = 트럼프 트위터 캡쳐


    트럼프 행정부는 2018년 7월부터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완화했고, 7월과 8월에는 각각 자동차와 석탄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을 완화했으며, 9월에는 에너지기업의 메탄가스 배출 규제 기준을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017년 6월 파리협약에서 탈퇴 = pixabay 무료사진 캡쳐


    지구의 온도가 높아진 때문인지 지구촌 곳곳은 더 강력해진 폭풍과 폭우등 환경 재난을 그 댓가로 지불하고 있는 듯 하다 (편집자 주).


    미국 중부와 중서부 지역의 주들은 심한 뇌우, 홍수 및 토네이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 극심한 날씨가 펼쳐질 것을 예상하고 있다.
    미 국립 기상청은 토요일 대평원과 미시시피 강 계곡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다. 해일과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일부 지역에서는 치명적인 바람과 홍수가 주말 내내 지속될 것으로 예보 했다.

    미국 중부 지방에 심한 폭풍과 폭우, 토네이도 경고 내려.... 환경의 역습 인가= CNN 방송 화면 캡쳐


    미 국립 기상청은 알칸소주-로스엔젤레스주-텍사스주(ArkLaTex)에 걸쳐서 폭풍이 심해지고 확산되면서 로스엔젤레스주에 많은 비가 내릴 위험이 높다고 트위터에 알렸다.

    극도로 높은 기온도 평균 20 ~ 30도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NWS는 말했다.

    폭우와 뇌우는 토요일 오후에 중앙 평원과 남부 평야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토요일 밤 미시시피 계곡으로 이동할 것이다. 아이오와 남서부와 남동부 네브래스카 지역의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토네이도와 번개 = pixabay 사진 캡쳐



    미주리, 캔자스, 알칸사스, 오클라호마 및 중앙 텍사스 일부 지역에서 토요일에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되었다. 경고는 미 중부 시간으로 오후 5 시까지 유효하다.

    미국 중부 지방은 습한 환경을 경험하지만, 북서부의 산들은 다음 주에 최대 1 피트(약 30 센티미터)의 눈이 쌓일 수 있다고 The Weather Channel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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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5-19 14: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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