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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교통사고 발생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 있다
2019-08-16 오후 3:15:01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운전자라면 여름철 운전 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여름철 운전 조건은 겨울 만큼이나 열악하다.

    첫째, 잦은 비로 노면이 미끄러워 추돌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둘째, 기온이 높아지면 단위 용적당 공기의 밀도가 떨어져 산소량이 감소하여  졸음 운전을 유발하기 쉽다.
    셋째, 강렬한 햇빛에 눈이 부셔 전방을 제대로 볼수 없는 경우가 있다.  
    넷째, 소나기등으로 전방이 갑자기 보이지 않아 사고가 유발된다.  
    다섯째, 열대야 등으로 밤잠을 설친 운전자들이 졸음 운전을 하기가 쉽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여름엔 맥주 등 음주를 많이 하는데 이는 음주 운전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15일 오후 5시경 성남시 판교 톨게이트 200m 전 고속도로에 미끄러지는 사고가나서 뒤집혀 있는 트럭 = 박선철 기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피서객들의 도로 위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발표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 (2014~2018년) 청소년 방학과 직장인 휴가가 중첩된 일자(7월 16일~8월 31일)를 중심으로 동 기간 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14~18년) 여름 휴가철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616건의 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940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상시보다 하루 평균 약 10건의 사고가 더 발생한 수치다.

    아울러 지난 6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휴가객들의 태도 변화 또한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5년 동안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사고는 밤 10~12시(18.7%)에 가장 빈번히 발생했고, 30대 운전자(25.0%)에 의한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는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낮아진 것을 기억하고, 음주 후 잠시 쉬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해야 한다.


    15일 오후 5시경 성남시 판교 톨게이트 200m 전 고속도로에 미끄러지는 사고가나서 뒤집혀 있는 트럭 = 박선철 기자


    공단은 또 더위에 지치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시간을 오후 4시~6시 대로 봤다. 지난 한 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등 이상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았다.

    올해도 운전자들은 더위로 인한 졸음운전과 집중력 저하를 경계해야 한다. 평상시에는 차량이 몰리는 퇴근 시간대 저녁 6~8시(13.4%)에 사고가 많은 것으로 집계된 반면 여름 휴가철은 한낮의 더위로 인해 집중력과 주의력이 떨어지고 지치기 쉬운 오후 시간대인 4~6시(12.2%)에 사고가 집중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50대는 점심 식사 후 낮 시간대 집중하길 요한다. 여름철은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에어컨 사용으로 차량 내부 환기에 소홀하기 쉽다.

    이로 인해 여름 휴가철엔 졸음운전 사고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통계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엔 하루 평균 4.4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해 평상시 3.4건보다 29.4% 증가했다.

    특히 점심 이후 몸이 나른해지는 낮 2시~4시 사이 사고가 집중됐으며, 가해자로 50대 운전자의 비중이 24.8%로 가장 많았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김종갑 센터장은 “주행 중 장시간 에어컨 작동은 집중력 저하와 졸음운전으로 연결 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공기 순환이나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름 휴가철엔 들뜬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을 수 있기에 더욱 차분하고 신중한 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5년간(’14~’18년) 여름 휴가철 및 평상시 사고현황= 도로교통 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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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8-16 15: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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