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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 지난해 대비 2000명 이상 증가한 2만5600명을 신규 채용할 전망
2020-01-09 오전 1:13:58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우리나라의 공무원이나 공공부문 경쟁률은 보통 100:1이 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고시를 준비하는 청춘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공기관이 지난해 대비 2000명 이상 증가한 2만5600명을 신규 채용할 전망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지난해 2만3284명보다 2369명 증가한 2만5654명을 신규 채용해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그러면서 “올해는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연구인력, 에너지 및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력 등 공공서비스 확충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인재를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공정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이를위해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한 3차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생명, 안전, 형평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의 채용을 수시로 증원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채용 비리에 대한 전수조사가 4월 중 완료되는데 비리 적발 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며 “이와 더불어 지난해 도입된 공공기관 고졸 채용을 2023년까지 10%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한국전력공사,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해 역대 최다 규모인 141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구직자들은 모의 면접, 직업기초능력 검사, 한국사 모의 시험, 인성검사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지역인재 취업 성공전략, 블라인드 채용 전략 특강, 주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의 토크쇼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공공정책총괄과(044-215-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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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0-01-09 01: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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