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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 대 일본전에도 통할까 관심 집중
2019-01-24 오후 9:51:25 박선철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영국의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24일(오늘) 밤 10시(한국시간) 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두고 일본의 승리에 10분의 3(0.3배), 베트남의 승리에 1분의 10(10배), 무승부(승부차기 제외)에 5분의 18(3.6배)로 배당률을 제시했다.


    박항서 감독의 매직 오늘밤 일본전에서도 통할까 관심 집중 = 네이버 자료 사진 캡쳐


    배당률이 높을수록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지만 적중할 가능성은 낮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일본이 베트남을 이길 확률은 패배하는 경우보다 30대 이상 높다. 일본이 손쉽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박항서 매직'을 앞세워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한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힘찬 도전'을 약속했지만 스포츠 도박사들은 일본의 승리를 낙관했다.

    그러나 국내의 축구팬들은 '한번 해볼만하다'며 오늘밤을 학수고대 하고 있다.

    베트남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로 아시안컵 8강 진출국 중 가장 낮다. FIFA 랭킹을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으로 좁히면 베트남은 17위에 해당한다. 일본은 AFC 3위에 해당하는 50위다.

    도박사들의 이러한 평가에도 베트남이나 한국의 축구팬들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축구라는 스포츠가 워낙 변수가 많은 종목이다 보니 팬들은 벌써 흥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8강전은 베트남으로서는 위기이자 기회다. 일본이라는 큰 벽을 넘기 위해서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 있을 때는 일할 곳이 없었는데 베트남에 와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 기회를 준 베트남에 항상 감사하다. 꼭 보답하고 싶다"고 말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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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1-24 21: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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