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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트렌드) 여성들의 스포츠로 자리잡는 당구... 남여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최근 죽기전에 꼭 해보아야 할 '버킷리스트'에 넣는 사람들 많아져
2019-08-13 오후 12:47:25 서울데일리뉴스 이혁수 기자 mail scottie_park@naver.com

    최근 여성 당구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기자는 최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있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배르빌 아파트 입구 버스정류장 바로앞에 위치한 카페같이 럭셔리한 당구클럽인 "까당 당구 클럽"의 박OO 대표를 인터뷰 하였다.


    (스포츠 트렌드) 여성들의 스포츠로 자리잡는 당구... 남여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이혁수 기자


    그는 최근 당구붐이 불고 있는데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먼저 실내 금연법의 시행으로 당구장내 공기의 질이 획기적으로 좋아진 것이다. 예전엔 당구장 실내에 가득찬 담배연기로 인해 여성들이 혐오하는 장소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쾌적한 환경에서 당구를 즐길 수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여 최근에는 카페같은 좋은 분위기의 당구장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주말,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둘째, 당구는 여성들의 하얀피부를 유지 시켜 주면서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 운동을 하다보니 햇빛에 피부가 탈 염려도 없고 한시간에 1.2 km 정도 걷는 운동 효과도 있다.

    셋째, 전문적인 선수를 꿈꾸며 당구를 시작하는 여성 인구도 늘고 있다. 최근 KBS에서 방영된 '인간 극장'에 소개된 캄보디아댁 '스롱 피아비' 선수는 한국 남성에게 시집와서 11개월 수련 후에 세계 3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녀가 열심히 노력하기도 했겠지만 얕은 여성 선수층도 한몫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트렌드) 여성들의 스포츠로 자리잡는 당구... 남여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 이혁수 기자

    넷째, 당구는 지갑이 얕은 사람들이 배우기에도 적당하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좋다. 1인당 한시간에 커피값 정도인 4,5천원정도면 충분한 비용에다가 고급 원두커피와 음료를 무한으로 제공하는 곳이 많다.

    (스포츠 트렌드) 여성들의 스포츠로 자리잡는 당구... 남여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 이혁수 기자

    다섯째, 당구는 힘, 속도, 타격각도, 충격 각도 등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전개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두뇌가 쉴새없이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집중력과 두뇌개발이 필요한 학생이나 치매 예방을 원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당구는 함께하면 경기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우연적인 요소, 의도하지 않은 결과들이 종종 발생해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되기도 하고 의도치 않은 불행과 행운에 웃음이 만발한다. 그래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데는 당구만한 운동이 없다.

    그래서 일까 요즈음엔 전문적으로 당구를 배워보려는 사람들과 가족, 친구단위로 당구장을 찾는 사람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스포츠 트렌드) 여성들의 스포츠로 자리잡는 당구... 남여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 이혁수 기자


    박대표에 따르면 다양한 당구 모임이 활성화되어 정기적으로 당구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최근엔 고객들의 반 이상이 이 럭셔리한 당구장 소식을 듣고 분당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이라고 한다. 그만큼 까당 당구 클럽이 경기권의 명소로 잡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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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서울데일리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9-08-13 12: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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